한국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11.10.1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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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사
목차
1. 김시습과 <금오신화>
① 주인공들이 한결 같이 재자가인적 인물이다.
② 문장 표현이 한문 언문으로 사물을 극히 미화시켜 표현했다.
③ 일상적·현실적인 것과 거리가 먼 신비로운 내용을 그렸다.
2. 허균(許筠)과 <홍길동전>
1) 허균과 서자의 관계
2) 허균과 홍길동전
3. 김만중의 <구운몽> <사씨남정기>
4. 박지원과 그의 작품
1) 생애와 학문 경향
5. 궁중무대의 논픽션 궁중소설
1) 계축일기 (癸丑日記)
2) 한중록(恨中錄)
3)인현왕후전 (仁顯王后傳)
6. 판소리계 소설
본문내용
1. 김시습과 <금오신화>
▸김시습(金時習)
1435년(세종 17)∼1493년(성종 24). 조선 초기의 학자이며 문인, 생육신의 한 사람. 본관은 강릉.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김시습은 어렸을 때부터 시를 짓는 실력이 매우 좋았으며 신동이라 불렸다. 또한 이러한 신동의 소문을 세종대왕에게 까지 전해져 명을 받아 불러들여졌으며 임금을 황룡에 비유하여 성덕이 높음을 찬양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1세 때 수양대군(首陽大君)의 ‘왕위찬탈’ 소식을 듣고, 보던 책들을 모두 모아 불사른 뒤 스스로 머리를 깎고 산사를 떠나 전국 각지를 유랑하였다. 오늘날 전해지고 있는 김시습의 작품은 <매월당 시집><역대연기><금호신화>뿐이다. 그러나 그 외 <사방지><기산기지><시권><사유록><태극도설>등 전해지고 있지 않은 거작 또한 숨어있다.
▸ <금오신화>
<금오신화>는 <매월당집>에는 들어있지 않고 세상에 공표하기를 꺼려 석실에다 비밀히 간직한 작품이다. 그러나 임진왜란 이 후 일본에서 읽혀지고 애독하다가 마침내 방각본으로 유행되어 전후 두 번이나 번각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1917년 육당 최남선이<계명>19호에 이 대총본을 옮겨 실음으로써 비로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 작품은 한국 전기체 소설의 효시이다.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용궁부연록〉 〈남염부주지〉 등 단편 다섯 편이 실려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