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생애사인터뷰(녹취) - 1960~70년대 이촌향도의 경험 : 도시이주

소개글

2011년 6월 작성 A+ 120명중 1등한 리포트입니다.
구술생애사 인터뷰에서 서술자의 관점에 따른 서술이 중요한데, 1960~70년대 정치적, 사회적 흐름과 해석을
잘해야 합니다. 이런점에서 구성과 내용면에서도 출중합니다. 다운시 후회안하실겁니다!
꼭 참고해서 리포트 A+맞으세요^^

목차

이인수’씨의 구술인터뷰를 통해 본 1960~70년대 이촌향도의 경험 : 도시이주

1. 들어가기
- 구술사연구방법 속 기억의 문제, 문제제기

2. 이촌향도하게 된 동기의 기억
- 태어난 지역의 기본적인 설명과 인터뷰 내용

3. 이촌향도 당시 태어난 곳의 새마을 운동 모습의 기억

본문내용

‘이인수’씨의 구술인터뷰를
통해 본 1960~70년대 이촌향도의 경험 : 도시이주
1.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로서 구술사는 최근에 들어와 각광을 받고 있는 연구방법이다. 구술사는 주관성이라는 태생적인 특성 때문에, 그간 학문적 자료의 신뢰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나, 최근의 학계나 사회적 담론들 속에서 구술사가 제공해주는 고유한 정체성은 변화하고 있는 역사적 욕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 개인과 같은 미시적 주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면서 이들의 목소리 자체가 역사적 실체에 접근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정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물론, 질적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산재해 있지만, 구술사만의 고유한 특징은 분명 활용되어 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기억을 할 수 있는 축복을 부여받았다. 현재의 일, 그리고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자신이 경험한 것을 자신만의 상징화작용을 통해 머릿속에 간직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현대의 눈부신 첨단장비들의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는 능력에는 비할 바가 안 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억은 이런 첨단장비들조차도 수행하지 못하는 그 순간의 분위기나 미묘한 감정 등 일련의 초월적인 기능을 수행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이 구술사를 이끌어내려고 하는 최근의 노력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이촌향도는 민중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우리는 그동안 1960~70년대 이촌향도 현상이라는 말에 대해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현상에 대한 설명만 할 수 있을 뿐 정작 이촌향도가 사람들에게 어떠한 의미였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선뜻 답하기 어렵다. 이것은 일차적으로 이촌향도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억에 기인할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인 결정이라기 보다 하나의 정치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촌향도란 근대 자본주의 발달에 의한 다른 산업의 노동력에 대한 고용증가를 배경으로 하며, 농민층의 분해, 농민이 임금노동자화되어 발생하는 인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