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역사] 국립 중앙박물관 방문
- 최초 등록일
- 2011.10.12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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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호학
목차
Ⅰ.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1. 고고관
2. 역사관
3. 기증관
4. 미술관
1) 도자공예-청자실
2) 도자공예-분청사기실
3) 도자공예-백자실
Ⅱ. 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Ⅱ.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입장표를 제출하고 박물관의 전시장으로 들어가 보니 입구에서 부터 건물 꼭대기까지 다다르며 그 웅장한 자태를 내뿜는 석탑이 있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많이 접해온 경천사지 10층 석탑이었다. 석탑을 보고 있으니 이 웅장한 석탑을 도대체 어떻게 옮겼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겼다. 그 의문점은 석탑아래의 안내문을 참고하니 풀 수 있었다. 원래 이 석탑은 1349년에 경기도 개풍군 경천사지에 세워져 있던 것이었는데 일제시기에 일본인들에 의해 불법 반출되었다가 다시 반환되어 약 10여년 간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거쳐 이제야 대중들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감상하면서 내내 느낀 거지만 정말 크긴 큰 것 같다 다보탑, 석가탑 등의 신라시대 3층 석탑만 보다 10층짜리 석탑을 보니 그 웅장함에 입을 다물 줄 몰랐다.
◀경천사 십층석탑
박물관 전시관을 돌아다니면서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외국인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알려고 이리 많이 오는데 평소 박물관을 찿지 않는 것이 부끄럽게 느껴졌다. 또한 필기를 하고 있는데, 한 외국인이 나에게 영어로 무엇인가를 물어봤는데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나는 아무것도 대답할 수 없어, 내 주위 사람이 대신 대답하여 무척 챙피하였다. 뜬금없는 지는 모르겠지만 유물들을 관람하면서 영어 공부에 더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 곳곳에 영상물을 볼 수 있는 영상실이라든가, 알고 싶은 문화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검색기기가 곳곳에 배치되어있었다. 박물관 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낡고 오래되고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는데, 너무나 깔끔하고 첨단장비들이 설치되있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가 왜 IT강국인지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었다.
박물관 전시관은 1층의 역사관과 고고관, 2층의 기증관과 미술관, 3층의 미술관과 아시아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참고 자료
http://www.museum.go.kr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http://town.cyworld.com/museum (국립중앙박물관 미니홈피)
국립중앙박물관 들여다보기, 통천문화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