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자의 태도가 영유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1.10.1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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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양육자의 태도가 영유아기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
공포
분노
질투
울음
기쁨과 웃음
애정
호기심
반항을 위한 반항
2) 영유아기에 대한 양육 방법
3)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영유아기의 발달 과정
정서는 유아기 동안 분화되며 비교적 어린 시절에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아기 동안에 대부분의 정서가 분화 발달한다. 불쾌쪽 정서가 더 빨리 분화되며 2세말 경에는 성인에게서 나타나는 거의 모든 정서가 나타난다. 연령과 함께 정서적 감수성도 증가하고 표현 방식도 세련되어 지지만, 기본 정서의 발현은 영아기에 완성되는 셈이다. 이처럼 정서의 분화와 발달이 일찍 일어나므로 성격 발달의 기저를 이루는 정서 발달이 영, 유아교육에서 중요시되어야 한다. 특히 부모..즉 양육자의 태도가 중요하다.
영유아기의 발달과정을 보면 공포, 분노, 질투, 울음, 애정, 호기심, 반항을 위한 반항 등이 있는데, 이 시기별로 양육자가 영유아기 아동의 요구들을 잘파악한 후,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하는게 영유아기의 아동에게 유익한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다.
* 공포
3세경이 되면서 시각적인 공포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개나 고양이를 겁내게 되며
4세경에는 공포심이 가장 심해져서 이유 없는 공포를 나타낼 때가 많다고 한다.
* 분노
화가 나서 땅바닥을 뒹구는 것과 같은 격렬한 분노의 표출은 3세 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면 택시에서 내린 3세된 유아가 엄마가 택시 문을 닫고 손을 잡으며 가자고 하니까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면서 출발하는 택시 쪽으로 따라가려고 했는데, 이는 자기가 택시 문을 닫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엄마가 닫아 버림으로써 방해를 닫았기 때문이다.
유아의 분노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서 주로 유발된다. 첫째 건강상태가 나쁠 때 주로 분노 반응이 유발된다. 병이 나려고 한다던가, 어디가 아프다든가, 잠이 부족하다든가 할 때 화를 잘내며, 보통 식사시간 전이나 저녁 무렵 짜증을 내며 우는 것도 신체의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둘째, 적절한 운동이 부족 되어 활동 에너지가 넘칠 때도 화를 잘 낸다. 비가 오는 날 유아들이 잘 싸우는 것도 밖에 나가 뛰어 놀지 못하고 집에만 갇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셋째, 분노는 관찰 학습의 결과로 표출 될 수 있다. 화를 잘 내는 부모를 두었다거나, 울며 떼를 쓰면 요구를 들어주는 부모 밑에서 자란 유아는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