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0.16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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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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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 사람으로 키운다’ 를 읽고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이게 무슨 의미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증에 휩싸인 채 책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나는 공감하고 놀라워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무조건 자녀의 기를 살려주기 바쁘고 자신의 자녀만 성공하면 된다는 생각을 지닌 채 주변은 제대로 돌아보지 않는 요즘 부모들의 가치관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들이 쓰여 있었기 때문이다. ‘덕은 사람을 이끈다’라는 첫 번째 이야기를 보면 글쓴이의 자제들의 학력, 현재 직업이 쭉 소개되어 있는데 난 이 부분을 읽으며 6남매를 어떻게 이렇게 다들 훌륭하게 키웠을까하고 입이 쩍 벌어졌다. 처음에는 이분들이 모두 단순히 재능있고 똑똑한 분들이라는 생각만 하였지만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다. 글쓴이 부부는 늘 덕이 재능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덕승재’의 개념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글쓴이의 자제분들은 모두 하나같이 글쓴이 부부의 바람대로 성장하였다. 자신에게만 이로운 재능뿐만이 아닌 남까지 이롭게 할 수 있는 덕을 지니는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긴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지녀왔던 생각이 매우 잘 못된 것이었단 걸 느꼈다. 나는 그 동안 공부 잘하고 남들에게 폐 끼치지 않고 성공하기만 하면, 그걸로 된 거지라고 생각해 왔었다. 그런데 그건 정말 틀린 생각이었다. 엘리트가 되려면 우선 사람이 되어야 하고 재주가 있을수록 덕망이 더 앞서야 한다는 구절에서처럼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재주가 아닌 덕망이 우선 요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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