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학] 상수도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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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상수도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쓰라는 리포터를 내 주시고, 자기
생각을 쓰라고 하셔서 처음엔 쉬울 것 같아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리포터를 쓰려고
하니 내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그런지 난감하더군요. 교수님! 변명일진 모르겠지만.. 제가 환경공학과 학생이 아니고, 또 이번 교양 수업이 환경에 관한 첫 수업임을 감안해주셔서 이쁘
게 봐주세요.^^
우리는 '물'이 없이는 생활할 수가 없다.
하루나 이틀이상 집에 물이 안 나왔을 때의 불편함을 생각해보면 물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중요한 물..그 중에서도 수돗물에 중점을 두어 글을 쓰겠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여러 과정을 거쳐 정수된 물이다.
여러 과정을 거친 물이지만 과연 그 물이 100% 안전한가에 대한 의문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을 것이다.
상수를 사용하면서 느낀 여러 문제점들을 생각하면 수돗물에 대한 안전성이 의심스럽다.
가끔 수도꼭지를 틀면 녹물이 나오고, 더운물을 틀면 처음 3분 동안은 뿌연 색의 물이 나오
는 경우도 있고, 수돗물에서 코를 찡그릴 정도로 쾌쾌한 냄새가 날 때도 있다. 또한 물탱크
청소랍시고 하루나 이틀도 아니고 4,5일씩 단수될 때는 정말 짜증이 난다. 꼭 이렇게 불편을
주는 방법밖엔 없나 싶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 법도 하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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