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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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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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책을 통하여 새롭게 알게 된 것이나 배울 만 한 점을 한두 가지 써 봅시다. (11줄)

나는 ‘난쟁이’로 알고 있었는데 제목은 ‘난장이’이였다. 그래서 의문점이 들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난쟁이’의 옛말이라고 나왔다. 책의 발표연도를 보니 1976년도 였다. 그래서 그때는 난쟁이가 표준어가 아닌 난장이가 표준어였나보다. 이렇게 책의 제목만으로도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수가 사는 동네는 “낙원구 행복동”이다. 그런데 영수네 가족은 행복하지 않다. 개발지구로 되어 집을 밀어버리려고 하는 현실이 영수의 주소와 대비가 된다. 이로써 주소가 말해주는 것이 반어법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1970년대를 살아보지 못했지만 책을 통해서 1970년대의 삶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도시 철거민의 문제, 가진 자와 못가진자의 대립 등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계층 대물림 현상도 이 책에서는 읽을 수 있었다. 아버지도 노동자였고, 영수,영호도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작가가 현실을 비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 읽은 책의 내용 중 가장 감명 깊게 느낀 문단이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문장을 두세 개 이상 써 봅시다(10줄)

"우리는 우리가 받아야 할 최소한도의 대우를 위해 싸워야 돼"

● 할아버지의 아버지대에 노비제도는 사라졌다. 증조부 내외분은 아무것도 몰랐다. 나중에서야 해방을 맞았다는 것을 알았으나 두 분이 한 말은 오히려 "저희들을 내쫓지 마십시오."였다. (88쪽)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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