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안토니아스 라인 감상문

소개글

이갈리아의 딸들과 비교하면서 썼습니다...
줄거리는 생략하고 감상과 여성학적 입장에서
분석하면서 쓴것입니다.
여기에도 안토니아스 라인 줄거리에 관한 레포트는 많이
있더군여...근데 저의 경우는 줄거리로 양을 채우고 싶지 않아서여^^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가부장제 사회 Vs 가모장제 사회
2. 가족의 모습 : '사랑 - 결혼 - 성'의 문제
3. 여성의 사회적 성, 남성의 사회적 성
4. 패미니즘, 휴머니즘 영화

Ⅲ. 결 론

본문내용

안토리아가 죽음을 맞기 위해 가족들을 불러모으고, 가족들이 모여서 그녀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안토니아스 라인>은 주인공 안토니아를 중심으로 그의 딸 다니엘, 손녀 테레사, 증손녀 사라에 이른 4대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부장적 전통 즉 남성 우월주의가 만연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는 생소한 느낌의 영화였다. 그 영화를 보면서 여성과 남성이라는 성역활에 관한 여러 의문들을 갖게 됐다. 몇 년전 이문열의 '선택'과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은 적이 있다. 이문열의 '선택'이라는 책을 읽을 때는 그 작가에게 동경심을 품고 있던 터라 별 무리 없이 재밌게 읽었지만, 노르웨이의 소설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는 동안에는 많은 혼란을 느끼면서, 남성과 여성에 대한 기존의 가치관에 대해서 너무 단적으로 거부하는 이방인의 시각이 조금은 못마땅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우연히 이문열의 '선택'을 둘러싼 평론가, 여성주의자, 작가의 열띤 토론의 글들을 읽게 되었다. 그 소설에 대한 여성주의자들의 비평에는 내가 이갈리아의 딸들을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들이 나열되어 있었다. 그 비평들을 읽으면서 나 자신도 내면 속에는 보수적이고 가부장적인 생각을 지닌 한 남성이었다는 사실에 머리를 숙였던 기억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