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빛나는 밤2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17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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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별이 빛나는 밤2 감상문입니다.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Ⅰ. 별이 뜨기 전에
‘별이 빛나는 밤에’의 표지엔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바로 반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을 약간 변형시킨 그림이다. 표지에 있는 칠흑 같이 어두운 하늘은 강렬한 색채로 빙글빙글 돌며 회전하고 있고, 하늘 아래엔 역시나 어두운 산과 마을이 있다. 음울한 톤의 색조와 붓의 터치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반 고흐가 고갱과 다툰 뒤 자신의 귀를 자른 사건 이후 요양원에서 그려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딘지 모를 광기마저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위에는 희미하게 그려진 사람들의 실루엣과 책의 제목이 적혀 있다. [별이 빛나는 밤 ~한국 교사의 삶과 그들의 세계~]. 하지만 제목과는 반대로 책 표지에서 별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았다. 이 또한 내재된 의미가 있는 것 같았다. 저번에 읽었던 한 여름 밤의 꿈이 그랬듯이, 제목과 표지가 분명 내용과 연관이 있을 것 같았다. 이는 한국 교사들의 삶과 그들의 세계가 이 책의 표지마냥 어둡고 음울하고, 강렬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싶은 것일까? 아니면 교사의 세계가 제목마냥 별이 빛나듯 반짝이고 아름답다는 것일까?
실습 경험도 고작 2주 밖에 되지 않는 초짜 예비교사에 불과한 나는 정확한 답을 알지 못한다. 항상 교대생으로서의 내 모습과 실습 중의 모습, 임용 고사만을 바라보며 허겁지겁 달려온지라 그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책은 어떠한 결론을 내리고 있을까.
이하 본문에서는, 이 책에 나온 몇 가지 한국 교사의 삶과 그에 대한 내 생각에 대해 서술해보고자 한다. 그 방향은 전자처럼 부정적인 느낌일 수도 있고, 후자처럼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일지도 모른다. 일곱 개의 목소리가 제각각의 울림을 담고 내 귓가에서 울러 퍼졌듯이, 나의 목소리도 어떤 울림을 담고 울러 퍼졌으면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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