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에 관한 비판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1.10.1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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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체사상에 대한 비판적 연구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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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 마르크스가 『허위의식』이라 불렀고, 모스카가 『집단적 허위사유-신화』라고 했던 이데올로기는 체제 비판적인 것과 체제 옹호적인 양면적 성격, 저항의 무기와 권력의 도구인 이중적 기능을 지닌다. 이는 수많은 독재자나 집권자들이 이데올로기를 멸시․억압하거나 아니면 이를 대중조작의 도구로 이용하기 때문이다. 20세기에 있어서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는 마르크스․레닌주의만 하더라도 비공산주의 국가에서 기능은 공산당 국가에서의 기능과는 상반되어있어 이데올로기가 이중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현대철학 뿐만 아니고 정치학․사회학 등 사회과학의 분야에서도 이데올로기 비판을 통해 허위의식으로서의 이데올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데, 이데올로기 종언론이나 수렴이론등이 그것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이데올로기는 시대의 산물이자 역사의 아들이라 할 수 있는데, 어떤 사상이론이 시대적 상황과 경제 사회적 조건 및 정신적 문화 풍토 등의 영향으로 형성․발전되거나 고갈․소멸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주의 사상은 민간 삶을 위한 하나의 수단에 불과할 뿐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것이고, 시공을 초월하여 보편타당성을 갖는 영구불변의 진리가 될 수 없다. 그런데도 북한에서는「맑스주의 철학의 가장 높은 단계」로서의 불가오류적․절대적인 주체사상을 선전․강조하면서 「우월성」과 「위대성」을 과장하며 사회주의 건설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자유로운 인간의 편린조차 없애버리는 사고를 강요하고, 「맑스-레닌주의 리론을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킨 위대한 사상」이라고 떠드는 주체사상은 이미 마르크스․레닌주의와 무관한 정도로까지 일탈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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