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놀이] 전라우도농악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2.10.15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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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라 우도 농악
-당산굿
-기세배굿
-매굿
-판굿
-풍류굿
-양산도굿
-오방진굿
-달어치기굿
-미지기굿
-짝드름(품앗이굿)
-일광놀이
-쇠놀이
-설장구 놀이
-12발 상모놀이
본문내용
-전라 우도 농악
우도 농악은 전라도 서해안지역과 정읍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나주에서 북쪽으로는 익산에 이르는 지역의 농악을 총칭한다. 그러나 이 지역도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고 있는데 , 그것은 역사적 지역성의 변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농악 , 강원농악 , 영남농악 , 충청농악 등에 군사 훈련과 농사놀이의 안무가 많은 것은, 전라좌도의 농악과 조금씩이라도 맥을 같이 하는 데서 비롯된다. 그리고 우도농악에서도 군사훈련의 대형이 많으나 ,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상고시대부터 농악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어서 역사적으로 농악을 연주하는 자가 환영받는 지역으로 굳혀진 것으로 본다. 판소리가 서민과 평민의 유일한 벼슬 등용문으로 크게 유행하자 판소리의 박자순서에 맞게 오채질굿 , 풍류굿 , 세마치 , 삼채 등의 색다른 곡이 창조되었는데, 이 점이 우도농악을 독특하게 한다. 대부분 좌도 농악과 맥을 같이하지만, 서구의 문화물결인 청나라, 일본 등의 군사교육이 몰려들어 감수성이 높은 이들에게 동서혼합의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