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조건
- 최초 등록일
- 2011.10.22
- 최종 저작일
- 2011.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간호지도자의 역량에 관한 레포트 2장 분량 과제입니다.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호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조건
간호지도자의 역량이라고 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직책은 수간호사 선생님이다. 최근 인상 깊었던 분이 한 분계시는데, 아산병원에 실습 나갔던 병동 수간호사 선생님이다. 병동은 안과, 비뇨기과, 구강외과 등 마이너 파트였는데, 그 곳의 수간호사 선생님의 화법이 인상적이었다.
선생님은 자신의 말을 조리 있게 말하면서도, 상대방에게 기분이 상하지 않게 능숙하게 돌려 말하셨다. 대화를 할 때면, 부드럽게 말을 이어가면서 대화를 리드하는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한 에피소드로, 잘 쓰지 않던 기계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 고장난 기계 문제로 교수님과 수간호사 선생님이 대화를 하고 있었다. 수 선생님이 “물론 잘 하셨을 테지만, 혹시나 해서요. 혹시 패드 붙일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붙이셨나요?”. “아, 네. 아직까지 이 기계에 대해 문제 사항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다시 한 번 확인해보고 조취를 취해야겠네요.”등 깔끔하게 문제에 대해 대처하셨다. 물론, 이러한 화법은 수간호사 선생님의 직책 정도면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산병원 수간호사 선생님은 부하직원에게도 이와 같이 말한다. 액팅 하는 선생님이 힘들다고 하면, 바로 “그러니? ~가 고생이 많네. 오늘 따라 이상하게 바쁘네. 조금만 힘내자.” 라고 바로 피드백을 하면서, 문책할 일은 따로 면담시간에 하시는 것 같았다.
이렇듯 리더십에서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은 화법이다. 다시 말해, ‘대화 기술’이야 말로 지도자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인 것이다. 만약 액팅하시는 선생님의 힘들다는 말에, 바로 지적하거나, 부정적인 말로 먼저 대처했다면, 힘들다고 말한 그 선생님은 그 순간에는 죄송하다고 할지라도 속으로 반감을 가질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