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영화 '매트릭스'에 대한 철학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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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기
2.영화의 줄거리
3.영화 내용에 대한 나의 철학적 접근

본문내용

이 영화의 처음 대사는 "모피어스는 그가 맞다고 믿어" 라는 말로 시작된다. 모피어스 일행(이하부터 '그들'이라 표기)은 네오가 그들을 매트릭스의 조작으로부터 벗어난 인간의 세계로 인도 해줄 수 있는 구세주적 존재라는 믿음을 가지고 그에게 접근을 시도 한다. 하지만 여기서 그들이 찾고 있는 네오는 매트릭스 안에서 적응하고 그 세계가 참된 세계인줄 알고 살아가는 하나의 구성원일뿐이다. 이러한 네오의 모습은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에 나오는 인간의 모습과 흡사하다. 동굴내에서 그에게 보여지는 그림자의 세계를 이 세상의 전부로 알고 지내던 네오는 트리니티라는 여자의 접근으로 동굴밖으로 나오게 되는 모험을 수행하게 된다. 물론 그가 동굴 밖으로 나올지 아닐지는 모피어스가 그에게 내어준 알약의 선택에 있었듯이 그 자신의 선택에 따른 행동이었지만 그를 밖으로 끌어 낼 수 있었던 계기는 그를 동굴입구까지 이끌어온 그들의 역할이 컸다. 이는 여시 플라톤이 주장했던 교육자의 역할과 같다고 생각한다. 참된 지식의 세계로 인간을 이끌어 가는 것이 철학자와 교육자의 역할이라고 플라톤이 주장했던 것과 같이 그들은 네오를 참된 세계의 입구로 향할 수 있도록 그를 이끌었다. 여기서 그들이 말하는 매트릭스라는 것에 대해 잠시 알아보자면 이 영화 안에서 그들은 매트릭스를 '진실을 못보도록 가리는 세계' 라고 설명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