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울지마톤즈 감상문

소개글

A4용지 3장 분량입니다.
감상문의 기본인 영화 `울지마톤즈` 줄거리 요약과
개인적인 감상위주로 썼습니다.
이과목 A+받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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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울지마 톤즈’ 감상문
‘톤즈’는 지명이었다. 영화를 보기 전 제목만 보았을 때는 외국인 고동자의 고단한 삶을 그린 영화일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아프리카 수단의 남부에 자리잡고 있는 톤즈. 우리나라와 같이 수단은 남북으로 나뉘어 잔혹한 전쟁이 휩쓸고 지나갔다. 그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톤즈의 주민들. 그 대표적인 예 중에 하나는 톤즈 사람들이 오염된 흙탕물로 몸을 씻거나 심지어 그 오염된 물을 식수로 쓰는 모습이다. 물이 워낙 귀한 지역이어서 톤즈에는 깨끗한 식수를 제대로 찾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영화는 처음부터 우리에게 ‘어떻게 저런 환경에서도 사람이 살 수 있을까’하는 동정어린 의문점을 던져준다.
그러나 그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이는 9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10남매를 바느질삯으로 홀로 키우신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에게 가난은 생소하지 않았고 오히려 부유한 이들이 거액을 기부하는 일만이 주목받는 사회 속에서 그는 힘든 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 제도적으로 실시해서 나온 의무적인 봉사와는 다른 나 자신을 헌신한 봉사. 나 하나 살기 바쁘다며 의무적인 봉사만 해도 투덜거리던 내 입장에선 바로 마주하기가 어려운 장면이었다.
그는 먼저 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에선 ‘부’를 누릴 수 있는 직업을 외면한 채 ‘신부’가 되었다. 그 후 하느님의 생각을 실천하기 위해 저 먼 아프리카 수단의 사람들을 위한 하나뿐인 의사선생님이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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