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공자와 맹자 유학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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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가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낸 서평입니다 A+받았던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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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사회 서평 과제 - 공자&맹자 유학의 변신은 무죄>

내가 공자와 맹자를 처음 접해보던 때는 고등학교 2학년때의 윤리와 사상 시간 때였다. 그때 윤리 시간때 만났던 공자와 맹자는 나에게 너무나도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그렇다보니 두사람에 대한 기억은 같은 유학을 연구했던 학자들 정도로 기억이 남아있었다. 이 책을 보면서 처음 들었던 생각은 굉장히 깔끔하게 비교해서 정리를 했다는 것이었다. 공자와 맹자의 사상은 공맹지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겉으로 보기에는 서로 공통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두 사람이 연구한 사상을 깊이 들여다보면 여러 가지의 부분에 있어서 많이 다르다는 점을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연구한 사상의 한계성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부터 공자와 맹자의 사상과 그들의 사상에 반대되는 입장, 그리고 그들의 사상을 새롭게 계승했던 정약용과 주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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