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궁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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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 &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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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 창덕궁 )에 조성된 정원.
창덕궁(昌德宮)
소재지: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 1번지
규모 122,700여 평
조성 연대 : 태종 5년 (1405년)
문화재 지정 : 사적 제 122호
창덕궁
태종 4년 (1404년) 10월부터 향교동에 궁궐 조성이 시작되어 태종 5년 2월에는 정전이 건립되었으며, 10월에는 대체적인 공사를 마무리짓고 궁의 이름을 창덕궁이라 하였다.
곧 창덕궁은 정궁(正宮)이 아닌 이궁(離宮)의 성격으로 건립되었으며, 경복궁을 중심으로 한 상대적 위치 때문에 동관대궐 또는 동궐(東闕) 이라 불렀다.
창덕궁의 입지
역시 음양오행(陰陽五行)과 풍수지리(風水地理)사상(思想)의 원리가 입지 선정의 기본이 되었으며, 특히 북악지맥인 매봉에서 남향한 산의 능선에 자리 잡은 까닭에 경복궁과는 달리 궁궐의 건물들이 아늑한 골짜기에 안기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있다.
배치
지형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정전인 인정전 과 편전인 선정전은 정남향하고 있으며 침전인 대조전은 남남서향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이 세 건물 모두 동쪽으로 들어가다가 다시 북쪽을 보면서 진입하도록 되어 있다.
진입하는 입구에는 금천교라고 하는 돌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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