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대중문화 -아이엠 넘버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0.25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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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과 대중문화-아이엠넘버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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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아이엠넘버포> (I am Number Four)는 소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작품 자체가 판타지 종류이기 때문에 화면의 Mise en scene이 굉장히 기대되었다. 소설을 읽었을 때, 이 재밌고 환상과도 같은 장면들을 어떻게 담아낼지 궁금하였다. 작품 특성상 Computer graphic이 많이 들어갈 것을 예상하고, 이것이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어떻게 다른지, 어떤 기법으로 장면을 담아내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감상하였다. 또, 원작과는 어떤 점을 다르게 표현했는지가 가장 궁금하였다. 처음으로 <아이엠넘버포>를 재생하였을 때, 영화 시작에서부터 비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Dream Works 로고가 재생될 때에 이미 배경으로 굉장히 긴박한 음악이 깔려있다. 작품의 특성상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주인공들이 다른 행성에서 온 것을 생각하여, 천체를 비추며 영화가 시작된다. 이렇게 천체를 보여주고 지구로 angle이 옮겨갈 시에, 한 번도 화면의 전환 없이 Establishing shot으로 전개한다. Extreme long shot으로 작품의 배경과 첫 번째 등장인물을 보여준다. 처음 천체로 시작하여 지구로 화면의 전환 없이 Number3의 모습을 보여준다. angle은 천체에서 지구, 지구에서 Number3가 있는 오지의 마을을 보여준다. 점차 등장인물이 있는 곳으로 카메라가 찾아가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촬영기법을 사용함으로서 누군가를 찾는 느낌을 관객으로 하여금 피부에 와 닿게 표현하였다. 카메라와 같이 시선을 옮기는 입장에서서 관객의 눈 역시, 누군가를 긴박히 찾는듯한 느낌을 준다.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여 처음 영화가 시작될 때, 관심을 환기하기에 적당한 기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로써 처음으로 등장하는 인물인 Number3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의 모습을 카메라가 비추자 음악은 점점 더 빨라지고 긴박해진다. 상대편 악당인 Mogadore인들이 angle
참고 자료
『영화. 사진촬영을 위한 필터핸드북』, 조셉 미핸 저, 김창유 역, 책과길, 1999.02.20
『이것만 알면 찍는다 (영화와 동영상) 』, 톰 슈로이펠 저, 이찬복 역, 커뮤니케이션북스, 2004.06.18
『문학텍스트에서 영화텍스트로』, 김명희, 정연재, 이형식 저, 동인,200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