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빅터
- 최초 등록일
- 2011.10.25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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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보빅터>>는 두 주인공 빅터와 로라가 삶에서 잃어버린 ‘진실’을 되찾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각각 교차로 전개되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하나로 합쳐진다.
무엇 때문에 두 사람이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절망과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고, 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게 되었으며, 그것을 되찾았을 때 이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야기는 빅터가 여섯 살 때, 아버지와 아동상담센터에 함께 갔던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 곳에서 빅터는 처음으로 다른 사람(상담사)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서 자신의 인생을 잃어버리기 시작했다. -언어장애자, 인지장애자로 낙인 찍힘.
그리고 16섯 살 때, 학교에서 IQ테스트를 실시했을 때, 학교 선생님의 실수로 자신의 인생을 결정적으로 잃어버리는 계기가 되었다. IQ가 173인 빅터는 선생님의 실수로 IQ73의 인생을 살아야만 했다. 그리고 빅터는 이때부터 주변으로부터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IQ 73의 바보라고 여기며 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어서 작자는 못난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로라를 소개한다.
로라는 2개의 보물을 서랍 속에 간직하고 있는 아이였다.
첫 번째 보물은 돈을 모으는 깡통이었다. 그것이 첫 번째 보물인 이유는 돈을 모아 자신의 못난 외모를 성형하고 싶은 소원이 모이는 물건이었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 보물은 스프링 달린 작가노트였다. 로라는 글을 쓸 때면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자는 ‘빅터’와 ‘로라’의 두 인물을 만나게 함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다른 인물처럼 보여지지만 서로가 매우 닮은 사람임을 로라의 회상을 통해서 이야기 한다.
『오래전부터 로라는 빅터를 볼 때마다 묘한 당혹감을 느겼다 자신의 단점을 닮은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이랄까. 늘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없는 빅터의 모습은 자신과 너무 닮아 있었다. 둘이 차이가 있다면, 빅터는 소심함을 겉으로 드러냈고 로라는 아무도 눈치 못 채게 꼭꼭 감추고 있을 뿐이었다.』(p31 내용)
그리고 이어 저자는 레이첼 선생님이란 인물을 등장시켜 빅터와 로라가 잃어버린 ‘진실’을 되찾을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한다.
레이첼 선생은 문학 수업시간에 재미 있는 실험을 한다.
‘동조 성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었다. ‘동조 성향’이란 애시라는 심리학자가 밝힌 내용으로 “남의 의견에 자신의 생각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레이첼 선생은 이 실험을 통해, 이 시대의 빅터와 로라를 향해 말한다.
『예전에 백만장자들을 대상으로 부자가 된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단다. 그들이 공동적으로 꼽은 비결이 뭔 줄 아니? 바로 지기 믿음이어. 자기 믿음이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직관, 그리고 무엇보다 자시의 가능성을 믿는 걸 말하지.”』(p44)
『그러니까 너희는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에 대한 믿음을 버려서는 안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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