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은 강력한 힘이다.

소개글

예레미야는 광야를 가리켜 ‘은혜를 발견하는 곳’ 이라고 했고 세례요한은 광야에서 복을 전했고,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을 이겨 내셨다. 광야는 변화시키는 곳으로 하나님께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장소이다. 생명의 길은 ‘광야 주변’이 아니라 ‘광야 속’에 있다.
로버트 베일리는 [광야경험]이라는 책에서 “광야는 대족적인 경험을 하는 곳이다. 그것은 황량하고 위험한 지역이지만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기도 하다. 광야는 황량하고 허약하게 하는 곳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목차

누구나 경험하는 광야
광야를 통과하여
결코 잊지 말게 하소서
광야를 황무지로 만들지 말라
루스 벨 그레이엄 - 시련을 견디는 네 가지 방법
철저한 노출
수업중인 학교
결과가 이미 정해진 시합 (창세기32-35장)
진퇴양난
절망의 지점
과거와 결별하는 곳
지금이 바로 절망할 시점
열왕기하 4장에 나오는 엘리사를 생각해 보라.
영적인 문제
밤이 아직 지나지 않은 때
힘든 시기, 힘든 선택
절망해야할 시점
당신은 어떻게 하려는가?
충분한 공급
절망적인 사람의 겸손
다른 사람들의 도움
치유를 얻게 하는 겸손
타당치 않은 핑계들
일단 실행하라
하나님의 도우심 인정하기
절망의 노래
광야에서의 열정
광야에서의 예배
다윗의 일곱 가지 명령
다른 그릇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흙으로 만들어진 인생
그분의 형상을 따라 개조됨
위기의 순간은 엄청난 기회
문제는 문제일 뿐이다.
끝까지 인내하라
인내의 인물들
기억하라 위기는 엄청난 기회일수 있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릴 때
질병과 고통
절망이 믿음을 만날 때
행동으로 옮기라
감동적인 결말
의심과 절망을 넘어서는 희망
완전히 대조적인 장면
의심과 절망 사이에서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이적을 행하시는 주님
이미 결판난 승부
하나님을 멈춰 세운 부르짖음
무엇을 간구할지에 주의하라
솔직하게 말하라
결코 늦지 않으시는 하나님
생명을 주시는 분
의문이 밀려들 때
우시는 하나님
결코 늦지 않으며 결코 혼자가 아니다
동화 [벨벳 토끼]
이것이 바로 절망의 힘
전천후 시련들
희생적인 예배

본문내용

광야를 통과하여

신명기8장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녀를 광야에서 인도하시는 장면을 보여 준다. 광야 여정에는 늘 목적이 있다. 절망과 고통을 이용해 하나님은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시며 또한 우리 앞에 예비 된 많은 일들을 준비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케 하시기 위해 광야를 사용하신다. 이에 대해 제임스 맥코시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참된 겸손은 은혜이며 과거와 현재의 죄를 깊이 자각하게 만드는 성령 열매다. 하나님은 우리의 교만을 깨트릴 만한 사건을 만드신다. 교만이 억제되면 그리스도인의 삶에 새로운 차원의 힘이 생기며, 절망과 연약함에 끌리시는 하나님은 이 깨어진 자를 축복하신다. 월리엄 브리지는 “당신이 그리스도의 발 앞에 엎드리면 그가 당신을 품에 안으실 것”이라고 말한다.

워렌 위어스비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을 정복하여 누리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가 필수적이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일 것, 그것을 기억할 것, 그리고 그것에 순종할 것, 이 세 가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 오히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려 하는가이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으시는 법이 없다. 그분이 아니라 바로 우리가 잊을 뿐이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 그리고 그분을 온전히 의지해야 함을 잊을 때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광야로 이끄신다. 그분 없이는 우리가 아무것도 아님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다.

결코 잊지 말게 하소서

약속의 땅에 이르는 여정은 사실 열하루 길이었다. 이 여정을 위해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보다 더 잘 아는 것처럼 위원회를 소집했고 결정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나아가기보다 하나님의 약속과 계획을 불심했다. 결국 원래의 인원 중 단 둘을 재외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고 말았다.
“선한 삶의 위기”라는 설교에서 스튜어트 브리스코는 “번영은 교만으로 이끌 수 있다. 그리고 교만은 자신의 힘을 과신하게 한다. 그 힘은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분을 망각하게 한다.”
하나님을 잊은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을 위해 예비 된 것을 얻지 못했다. 승리의 걸음을 내딛는 기쁨을 알지 못했다. 구원받았지만 패배 했으며, 용서 받았지만 은혜로 충만하지 않았다. 이들이 다시금 하나님이 마련하신 기회의 문을 통과하고 약속의 땅을 쟁취하러 나서는 데에는 무려 40년의 시간이 걸렸다.
모든 시련에는 목적이 있음을 기억하기 바란다. 시련은 우리를 절망과 기도로 내몬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든 시기를 허용하는 까닭은 그분의 뜻을 계시하시기 위함이다.

광야를 황무지로 만들지 말라

광야 여정은 결코 시간 허비가 아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배움터로 활용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께 신뢰하는 법을 배웠다.
광야에 들어섰을 때 우리는 선택할 수가 있다. 광야를 통과하여 살아남을 수도 있고 가만히 웅크리고 누운 채로 죽음을 기다릴 수도 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갈지의 여부는 우리가 광야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독교 역사의 모든 위인들이 광야를 통과했다. 그들은 광야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법을 배웠으며 마침내 자신의 뜻과 자만심을 기꺼이 포기했다.

루스 벨 그레이엄 - 시련을 견디는 네 가지 방법

첫째, 누가 컨트롤하고 있는지 알자 둘째, 시련 중에 혼자가 아님을 알자
셋째, 시련 뒤에 하나님의 목적이 있음을 알자 넷째, 시련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됨을 알자.
정해진 때에 하나님의 구원이 이를 것을 믿고 광야에서 그분의 인도를 따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모세는 광야생활의 전문가 였다. 죠지 뮬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가 바로 믿음이 작용하는 시점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라 어려움이 클수록 믿음은 더 쉽게 작용한다. 자연적인 전망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믿음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