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청력검사의 종류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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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학 개론중 주관적 청력검사 종류 및 내용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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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주관적 청력검사의 종류 및 내용
청각검사를 하는 목적은 정확한 진단, 예방, 치료 및 재활의 기본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청각검사는 크게 주관적 검사와 객관적 검사로 나뉜다.
주관적 청각 검사는 방음실 또는 조용한 방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소리(고음, 저음, 어음, 소음 등)를 듣게 하면서 환자의 반응을 검사하는 것으로 순음청각검사(Pure-tone audiometry), 어음청각검사(Speech audiometry), 아동청각검사로 나눌 수 있다.
객관적 청각 검사는 주로 환자가 잠자는 동안 또는 눈을 감고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검사하며 환자의 능동적 반응이 불필요하고,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검사로 Aucoustic Immittance(Impedance/Admittance를 이용하여 고막, 중이 또는 내이 기능 관찰), 이음향방사(Otoacoustic Emission:OAE - 와우에서 나오는 소리를 귀 입구에서 컴퓨터로 측정함으로써 그 결과를 분석하여 청각 기관 특히 와우의 상태 및 청력정도를 추정), 청성유발전위(Auditory Evoked Potential :AEP -음자극에 따른 뇌파를 검사함으로써 청각 상태 및 청력정도를 추정), 전기안진도(Electronystagmography :ENG -전정기능검사)로 나눌 수 있다.
주관적 청각 검사를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순음청각검사(Pure-tone audiometry)
피아노 소리와 같은 순음을 전기적으로 발생시켜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여 개인마다의 청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조용한 방음실에서 실시된다.
헤드폰이나 삽입이어폰을 통해 음이 전달되며 들리는 소리에 대한 반응은 손을 들거나 버튼을 눌러 표시하는 주관적인 검사이기 때문에 환자의 주의집중을 요하는 검사이다. 순응청력검사는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거나 외이 및 중이의 장애에 의한 난청인지, 내이 및 신경의 장애로 인하 난청인지를 평가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난청의 정도와 유형을 통해 난청을 진단하고 나아가 보청기 사용 및 재활계획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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