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진단처치

소개글

문제 행동을 설정하여 행동주의 학자들의 이론, 인지주의 학자들의 이론, 정신분석학자들의 이론을
각각 적용하여 문제행동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레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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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심리학
REPORT
문제아동 사례
고등학생 철수는 시험기간이 되면 항상 벼락치기 공부를 한다. 시험일정이 언제인지 알고서도 미리 공부하지 않고 시험 전 날에 새벽까지 벼락치기 공부를 한다. 왜냐하면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철수는 머리가 좋아서 금방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꺼야. `라고 늘 말하셨기 때문에 벼락치기를 해도 시험을 잘 볼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철수는 초등학생 때 줄곧 학급임원을 맡아왔다.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덕분에 항상 반장, 부반장을 번갈아 가면서 임원을 맡아오곤 했었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서 반장선거 때 지원을 하지 않았었다. 이유인즉슨 초등학생 때는 한학기만 임원을 맡으면 되는데 중학생 때는 임원을 1년 동안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웠던 것이다. 또한 중학교에 처음 올라가서 아는 친구들도 없기에 부끄러워서 손을 들고 지원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철수는 초등학생 때부터 욕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에게 욕을 배운 후 욕의 사용량이 급속도로 늘었고 이것이 습관이 되어 고등학생이 되어도 여전히 욕을 사용했다. 또한 고등학생이 되도록 주위 친구들이 욕을 해도 별 반응이 없었기 때문에 철수는 `욕을 해도 괜찮은건가 보다.`라고 생각하여 욕을 하는 습관을 쉽게 버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욕을 사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철수는 할 말을 직접적으로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하여 속으로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때그때 바로 `이것이 잘못된 것이다.`라고 말하지를 못한다. 철수는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면 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을까하며 조마거리며 말을 제 때 하지 못하고 속으로 삭힌다. 어렸을 적부터 엄마가 항상 남에게 배려하고 상처입히지 말라는 말을 해왔기에 철수는 남을 배려한다는 차원에서 싫은 소리를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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