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대한 무지와 오해들

소개글

북한에 대한 무지와 오해들을 몇 개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설명

목차

1. 들어가며

2. 북한을 이야기하는 10가지 키워드
1) 초상집
2)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3) 인민대학습당
4) 도시처녀 시집가요
5) 함경도 제일주의
6) 여배우들
7) 새 세대
8) 모기장
9) 돈주 혹은 사회주의 자본가

3. 결어

본문내용

북한에 대한 무지와 오해들


1. 들어가며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민족의 아픔 속에서 언젠가는 하나로 뭉쳐 함께 해 나가야 할, 또 다른 우리인 북한에 대해 과연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으며, 또 과연 얼마나 많은 오해들을 하고 있는 것인지... 교수님의 수업은 이러한 의문을 우리에게 던져주시면서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의문에 대해 10가지의 키워드를 통해 하나 하나씩 답을 해주셨다.

2. 북한을 이야기하는 10가지 키워드

1) 초상집
교수님이 제시하신 첫 번째 키워드는 바로 초상집이었다. 이 초상집이라는 키워드가 우리가 얼마나 북한 사회에 대해 무지하며, 많은 편견과 함께 전체론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를 극명히 보여준다는 것이었다. 사실 나 역시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가슴 한 켠에 찔리는 듯 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북한 남성들 역시 밤늦게까지 술을 먹고 집에 갔을 때 가장 많이 하는 핑계가 초상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기한데라고 생각을 했었으니 말이다. 그들 역시 우리와 뿌리와 문화가 같은 동포이며, 한 민족이라는 이야기를 버릇처럼 하면서도 막상 같은 문화를 찾았을 때 되려 신기해하는 걸 보면, 과연 교수님의 말씀처럼 정말 강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두 번째 키워드는 북한 헌법에 있다는 혁명구호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였다. 사실 앞의 키워드를 통해 북한 역시 우리 민족이며, 그 뿌리를 함께한다는 것을 되새겼지만, 분명히 현재의 우리 남한과 북한은 다른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편견과 오해들이 크게 자리 잡았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러한 남북한의 차이를 낳은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체제의 차이에 있다고 할 것이다. 냉전의 희생양이라는 이야기와 함께 남과 북은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대립하는 최전선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후 6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오는 동안 체제로 인한 간극은 더욱 크게 벌어지고 고착화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북한을 이해함에 있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