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소개글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단순한 줄거리의 나열이 아니라 각 장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나의 생각과 느낌을
서술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자신의 영혼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 자유로의 초대. -

책의 지은이는 모두가 한 번쯤 들어봤을 유명한 시인인 류시화이다. 나는 너무나 아름다운 이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야말로 시인의 이름이구나. 그래서 사람의 외모로 편견을 가지면 안 되지만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일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 책은 기행문의 하나이다. 여기에서 칭해지는 하늘 호수란 ‘인도’를 말한다. 서문에서 살펴보면 류시화 시인이 인도여행을 9번이나 다녀와서 부인과 주변사람들에게 하도 인도이야기만 해대서 그에 질린 부인이 ‘그럴 바에야 차라리 책으로 내지?’하는 말이 동기가 되어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로서는 부인에게 감사해 마지않는다.

지은이가 인도를 무려 ‘하늘 호수’라고 칭한 것만 보아도 인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고 있는지 어렴풋이 느껴지지 않는가? 책에서는 지은이가 인도에서 체험한 여러 가지 사연들이 제시되어 있다. 사연 하나 하나가 처음에는 개그로 시작했다가 결국에는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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