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행문(대련, 단동)

소개글

대학생들의 인솔자의 자격으로 산업체 해외연수를 중국으로 가게되어 보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여행의 장소는 중국 대련시와 단동시입니다.

목차

1. 출발
2. 집안시로 가는길(환도산성)
3. 신안소학교
4. 북한 그리고 압록강
5. 고구려 산성, 동북공정
6. 여행을 마치며

본문내용

중국의 미래를 엿보다.
2006학년도 전문대학 특성화협약학과사업으로 산업체 해외 연수를 중국 대련시를 장소로 정하여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본교에서 근무하는 교육정보부장과 함께 다녀왔다. 주된 연수 장소는 중국 대련시에 위치한 광전자 유한공사이다. 흔히들 21C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중국이 있다. 거대한 땅과 인구로 세계에 새롭게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개발과 발전 모습, 그리고 변화에 대해 우리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 나라가 관심을 가지고 l교류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산업뿐만 아니라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이런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 자세도 관심이 되고 있다.
1. 출발
11월 27일 오전 6시에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려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함께 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을 인솔하고 공항에 도착해서 보니, 공항이 왠지 생각보다 작게 느껴졌다. 아직 공항이 완공된 것이 아니라서 그런 인상을 받은 것 같다.
중국행 비행기에서 중국의 스튜어디스의 밝고, 상냥한 모습을 보면서 이들이 이젠 국제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와 같은 아시아인이기에 우리나라 여성들과 별 차이점은 없어 보였지만, 이들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엿보였다.
한 시간이 조금 넘게 하늘을 날아 중국 대련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나와서 처음 맞는 중국의 공기, 바람, 햇살, 주변을 둘러보며 건물을 바라보니 건물의 크기는 우리나라와 비슷했으나, 전체적인 도시 분위기가 몹시 어두워 보였다. 아마도 오랜 사회주의의 여향을 받아서 그랬으리라 짐작도 해 보았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대련시에 있는 광전자회사에 도착했다. 대련시는 국제도시에 걸맞게 한국기업뿐만 아니라 일본과 프랑스 등 세계 여러 기업들의 모습도 보였다. 특히 일본의 기업이 많았는데 주로 자동차에 관련된 기업이 많이 보였다.
광전자 기업을 쭉 둘러보고 대련 시내에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