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상징세계/ 동서양의 이상향 비교/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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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류는 완전한 세상을 항상 꿈꿔왔다. 고대인들은 그 완전한 세상을 상상하며 유토피아(utopia),파라다이스(paradise),혹은 이상향(理想鄕) 이라 불렀다. 현대에 이르러 인류는 그 완전한 세상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예로는 무정부주의, 마르크스주의 더 발전된 형태로 공산주의 등이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형태가 현실에 적용되기 위해 수많은 시도도 있었고 실제로 적용 되었지만 결과는 인류의 이상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먼 형태로 변화되었다.
이상(理想) , 인류가 바라는 최고의 형태로서 실제로 우리가 사는 삶에서 실제로 나타난 적도 없지만 모든 이가 예찬하고 애타게 소망하는 것. 수천년이 수만년이 지나도 인류가 소망하는 파라다이스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한 점이 많다. 이제 문자가 시작되고 인류가 이상향에 대해 적기 시작한 초기 동서양의 이상향을 비교해보겠다.
먼저 동양의 이상향을 알아보도록 한다. 동양의 이상향은 큰 맥락으로는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전지전능한 신의 낙원 이고 또 다른 하나는 속세의 시름을 잊고 살 수 있는 인간세상의 낙원으로 나누어진다.
전지전능한 신의 낙원은 또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첫 번째로는 곤륜산에 대해 언급하겠다. 곤륜산은 신중의 신인 황제와 여신중의 큰 신인 서왕모가 지배하는 산이다. 즉 이러한 곤륜산은 아무나 갈 수있는 평범한 산이 아니며 인간이 갈 수없는 곳이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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