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아이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10.29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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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의아이들 영화를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3장 분량으로 줄거리를 전개해 나가며 장면 장면마다 느낀 점을 기술하였고 마지막 개인 의견을 피력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천국의아이들 감상문
이미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는 영화였습니다. 몇해 전 TV에서 오빠가 여동생의 신발을 잃어버리고, 가난하기에 부모님께 신발을 사달란 말도 못하고 끙끙대던중 마라톤 3등 상품이 신발인걸 알고서는 동생에게 주려고 죽을힘을 다해 뛰는 장면까지만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의 리뷰를 통해서 보았지만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감동영화란 생각에서였습니다. 반전영화나 액션영화는 좋아하지만 감동영화는 취향상 싫어하는 편이고 특히 주인공이 어린아이이거나 그 주제가 가족이야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뻔한 내용과 감수성을 자극하려는 억지설정 등에 거부감이 들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끝이 나는 순간에 무엇인가 아쉬움을 느끼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 영화의 개봉 당시에 많은 호평을 받았던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영화의 처음은 신발을 수선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알리가 여동생 자라의 신발을 수선점에 맡겨 고치는 것입이다. 영화에 가장 큰 소재로 등장하는 신발은 초반에는 가난의 상징이지만 후반부로 가면 열심히 달려서 마라톤 우승을 하는 장면에서 노력으로 이루는 성공의 상징으로도 비춰지며 말미에는 두 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천국의 아이들 (Bacheha-Ye aseman,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