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세탁기 (신제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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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드럼세탁기 새 브랜드인 ‘트롬’(TROMM)으로 국내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새 브랜드인 트롬은 독일어로 드럼이라는 뜻의 Trommel에서 유래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세탁·건조 일체형 3개 모델(WD-965RD, WD-96 0RD, WD-950RD)과 세탁전용 2개 모델(WD-910D, WD-900) 등 프리미엄급 5개 모델이며, 올해 안으로 총 10여개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세탁·건조 일체형 모델 90만~110만원, 세탁전용 모델 80만~90만원대이다.
▷상대적 이점
①전략 소모가 적음(세탁량이 많을 때는 강력 운전을 하고 적을 때는 절약 운전을 하는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하여 일반 모터를 사용하는 세탁기보다 21%가량 전략 소모가 줄어든다.)
②낙차 세탁 방식(물살의 힘으로 세탁하는 일반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세탁통이 수평으로 누워 회전하는 방법)으로 물의 사용량이 45%줄어들고, 세제 사용량이 절반으로 절약됨
③모터 직접 구동 방식(고장과 소음, 진동의 주요 원인인 벨트와 클러치를 없앰)에너지 절약과 함께 세탁기의 수명을 대폭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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