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기독교교육과 기분장애 발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분장애(우울증)
들어가는 말
기분장애(mood disorders)란 현실적인 여건과는 맞지 않게 일정 기간 우울하거나 들뜨는 기분의 장애가 주문제로 나타나는 정신장애다. 이때 저조한 기분에 처해 있는 상태를 우울증이라고 하고, 들뜬 기분의 상태를 조증이라고 한다. 기분장애는 하위유형으로 크게 우울장애와 양극성장애로 구분되는데, 우울장애에는 주요 우울장애와 기분부전장애가 있고, 양극성장애에는 양극성장애Ⅰ, 양극성장애Ⅱ, 순환성장애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중에서 우울장애, 즉 우울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이상과 정상
이상과 정상에 대한 정의를 통해서 이상행동과 정상행동을 구분 짓는 개념들이 완전히 별개의 개념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고 있거나 할 수 있는 행동이지만 그 정도의 차이만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더 나아가 이상행동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인식을 갖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이상행동에 대해 살펴보면, 이상행동은 다음과 같은 준거들이 고려된다.
첫째, 통계적인 빈도상 규준에서 벗어나는 드문 행동을 할 때 이상으로 간주한다.
둘째, 사회에서 용인하고 있는 규준에서 크게 일탈된 행동을 할 때 이상이라 간주한다.
셋째, 개인의 행동이 자신이나 사회에 나쁜 영향을 주면 이상으로 간주한다.
넷째, 주관적인 감정의 측면에서 지나치게 개인적인 고통을 심하게 느낄 때 이상으로 간 주한다.
한편 과거에 우리는 정상적인 성격특성을 언제 어디에서나 타인과 함께 잘 지내고 사회에서 문제없이 행동하는 사람으로 여겼다. 즉, 타인과의 동조행동을 적응의 중요 지표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같은 모습을 긍정적인 성격으로 기술하는 것을 충분하지 못하다고 본다. 여기에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 잠재력 개발 같은 속성도 더해져야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건강한 적응상태로 간주할 수 있다.
정상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상적인 사람들은 자기 주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가에 대한 해석이 비교적 현실적이다.
둘째, 정상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동기와 감정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다.
셋째, 정상적인 사람은 필요하다면 자신의 행동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다.
넷째, 정상적인 사람은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 그런대로 진가를 인정하고 주위 사람들 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느낀다.
다섯째, 정상적인 사람은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고 있다.
여섯째, 정상적인 사람은 자신의 능력을 생산적인 활동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최정윤· 박 경· 서혜희 공저, 이상심리학, 학지사, 2008.
원호택· 권석만 공저, 이상심리학 총론, 학지사, 2000.
아치볼드 하트 저, 정동섭 옮김, 우울증 이렇게 치유할 수 있다, 요단출판사, 2004.
원호택 저, 이상심리학, 법문사, 1999.
권석만 저, 우울증, 학지사, 2000.
김예식 저, 우울증 치료, 한국장로교출판사, 1998.
크리스토퍼 킬마틴 ․ 존 린치 공저 , 정석환 옮김, 우울증에 걸린 남성 구하기, 이레서원, 2007.
Aaron T. Beck 저 , 원호택 외 공역, 우울증의 인지치료, 학지사, 2001.
David Rosen 저 , 이도희 역, 우울증 거듭나기, 학지사, 2009.
[정기간행물]
상담과 선교, 제25호. 한국상담선교연구원 계간지. 1999 가을호.
성경과 상담, 제4권. 한국성경적상담학회 학술지. 2004.
성경과 상담, 제7권. 한국성경적상담학회 학술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