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새 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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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 새 목회-현대의 목회상 탐구’
새로운 시대, 이미지의 시대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이미지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지의 문화, 이미지의 시대라 함은 눈에 보이는 겉모습에 대한 집착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미지라는 개념이 정신적인 개념으로 들어올 때, 오히려 이미지는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이와 같은 새로운 의미를 도날드 E. 메서는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한다. 도널드. E. 메서, 『새 시대 새 목회 - 현대의 목회상 탐구』, (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홍보출판국, 1997), 26-30.
그리고 이와 같은 은유와 상징의 언어인 이미지는 더 높은 차원의 그 무엇을 허락한다. 그에 따르면 이미지를 추구하는 이유는, 그것이 상상력에 불을 붙여주고 우리에게 단순히 의무나 감당하고 역할에 부합하면서 기대나 충족시키는 차원을 넘어서는 정체성을 제공해 주고, 교회와 세계의 삶 속에서 무엇이 긴박한 것인지를 깨닫도록 해 줄 수 있다는 희망이 거기에 있으며, 그러한 작업을 통해서 올바른 방향감각과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동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 역자후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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