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딸기와 초콜릿‘을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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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딸기와 초콜릿‘을 보고 -


영화 ‘딸기와 초콜릿’에 대해 사회적으로 동성애가 허락되지 않는 쿠바에서 일어나는 두 남성, 디에고와 다비드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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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딸기와 초콜릿‘을 보고 -
영화 ‘딸기와 초콜릿’에 대해 사회적으로 동성애가 허락되지 않는 쿠바에서 일어나는 두 남성, 디에고와 다비드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바나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는 다비드는 노천카페에서 여성스러운 말투를 가진 디에고를 만나게 되고 디에고는 다비드를 그의 집으로 초대한다. 하지만 다비드는 그의 집에서 그가 게이라는 걸 알고 그 집에서 당장 나오게 된다. 집을 나온 후 다비드는 자신과 다른 생각, 다른 사상을 가진 디에고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점점 다가간다. 그리고 다비드는 디에고를 만나 자신이 생각하는 동성애가 사회적인 편견인 것을 깨닫는다. 사회적으로 핍박받던 동성애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형성되는 것이다. 당시 쿠바혁명은 동성애를 행복에 지겨워하는 행동이나 더러운 질병이라고 여겨 이들을 박애하였다. 그래서 UMAP라는 생산원조를 위한 군대조직에 징집되어 사탕수수밭에서 고된 일을 마약중독자, 히피 등과 함께 2년 동안 계속 하도록 하기도 했다. 그래서 디에고는 주변 이웃들의 암묵적인 감시를 받으면서 문화적인 일에 헌신하며 살아가다 외국으로 망명준비를 하면서 더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자 한다. 그러면서 다비드에게 자신의 물건들을 주고는 쿠바를 위해 일을 해달라는 말과 함께 서로 포옹을 하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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