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도가니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02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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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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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요약-
-나의생각-
본문내용
한 청각장애아가 기차에 치여 죽은 사고가 나도 그것을 쉬쉬하는 교장과 교사들, 무진경찰서 형사 사이에서 그는 이상함을 느낀다.
그리고 부임 첫날 우연히 듣게 된 여자화장실의 비명소리로 점차 거대한 폭력의 실체를 알아가게 된다. 장애아들에 대한 구타와 성폭행이 빈번하게 벌어지는 학교. 강인호는 대학 선배이자 무진인권운동센터 간사인 서유진, 최요한 목사, 피해 학생의 어머니 등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고 세상에 알리려 한다.
하지만 자애학원과 결탁한 교육청, 시청, 경찰서, 교회 등 무진의 기득권세력들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데….
축축하고 미세한 수증기 알갱이들- 해무(海霧)의 묘사와 함께 소설은 시작되었다.
무진시라는 이름에서 갖고 있는 안개의 느낌... 그것은 소설의 내용을 압축함과 동시에 소설 내내 안개 특유의 가리움, 무기력등의 느낌을 일관되게 전달하고 있었다. 처음 책을 읽었을때 제목이 "도가니"라는 것 이외에는 아무런 정보도 갖지 못한 채 읽었던 터라... 소설 속의 내용들은 나에게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었고 거의 일 년 만에 다시 읽은 도가니는 처음보다 더 아련하고 뭉클한 아픔이였다.
주인공 강인호는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기 위해 무진시로 향한다. 주인공은 중국에서 작은 의류사업을 하다 불경기로 사업에 실패하고 6개월을 실업자로 지낸 뒤 아내의 친구 연줄로 광주에 있는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임시발령을 받게 된다. 그리고 또 한사람의 주인공인 서유진은 강인호의 대학시설 선배로서 남편과 이혼하고 장애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접하면서 무진시로 내려와 인권운동센터 상근 간사를 지내고 있다. 강인호는 선배인 서유진의 주선으로 아파트를 얻었으며 본격적으로 출근은 시작된다.
무마하기 위해 비열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