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힘
- 최초 등록일
- 2011.11.0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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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사의 직분에 맞는 역할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일학교 선생님은 어떤 사람인가? 믿음에서 흔들리는 교사들에게, 사명이 아니라고 느끼는 교사들에게 아이들을 사랑하는 방법과 아이들을 믿음의 길로 이끄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교사가 신앙으로 성숙해야 아이들도 성숙한 교육을 할 수 있기에 교사가 믿음위에 먼저 서야 한다고 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사의 진정한 힘은 사랑의 마음
경영학에서 감성마케팅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곧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감성적 마케팅을 말하는데 21C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마케팅이 없다고 한다. 최근에 TV에서 나오는 많은 CF들을 보면 물건의 홍보나 물건의 필요성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마음과 마음을 함께 하는 감성적 마케팅이 눈에 띄게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현대 사회에서는 기계화다, 도시적이다 하는 딱딱하고 추상적인 이미지의 시대로 이러지고 있다. 그래서 복고풍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적 마케팅이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것이 어찌 경영과 사회에서만 해당이 되는 것일까?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이런 감성적 관계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지극히 개인화된 이 시대에 철저히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현 시점에서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라는 매개체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할 수 있을 것이다.
부모와 자녀사이, 스승과 제자 사이, 상사와 부하 사이, 친구사이, 동료사이도 다 이에 해당할 수 있겠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마음을 감싸주었을 때 좀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나 교사로써의 마음으로 품은 열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이 책의 첫 번째 장에 나오는 제목처럼 ‘펄떡이는 심장’ 없이는 아이들을 이끌어 나가기가 힘든 것이 21C, 우리에게 도래 한 현 시대가 아닐까 한다.
처음 이 책 <교사의 힘>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진짜 교사인가, 참 많이 생각했다. 이 책의 글대로라면 나는 교사 사임의 적임자였던 것이다. 20살부터 강사생활, 주일학교 교사생활을 쭉 해온 터라 그냥 나의 천직이 교사인줄만 알고 살아왔던 내 인생에 커다란 망치로 내 뒤통수를 내리치는 듯한, 멍한 기분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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