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용서>를 읽고 -사고와 표현-
- 최초 등록일
- 2011.11.03
- 최종 저작일
- 2009.05
- 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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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고와 표현 과목에서 책 <용서>를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2009년 5월 12일 작성했는데 이제야 자료를 등록하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용서’는 달라이 라마와 30년 동안 절친한 친구로 지내온 중국인 학자가 나누는 감동 넘치는 용서의 대화이다. 후에 티베트의 영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그의 절친한 중국인 친구가 나눈 용서의 대화를 담은 책 <용서 The wisdom of forgiveness>가 출간되었다.
1950년 중국이 티베트를 강제 점령한 이래 티베트 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어 왔으며, 그것은 아직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정신 개혁’과 ‘문명화’라는 명분 하에 중국 정부는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감옥에 가두었으며, 동양의 심원한 사상을 간직한 티베트의 사원과 경전들을 불태웠다. 이제 티베트의 수도 라싸는 물론 외딴 지역까지 중국인들의 세상이 되었다. 여전히 티베트 인들은 중국인들의 경멸과 감시 속에 힘든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얼굴엔 늘 웃음이 있다. 순박하면서도 상대방을 따뜻하게 포용하려는 그들의 미소엔 폭압보다 강한 힘과 평화에의 의지가 어려 있다. 거기엔 오랜 세월 동안 티베트 인들의 평화로운 정신세계를 한결같이 지켜온 ‘용서’의 철학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그를 용서한다면 내 마음은 평화를 되찾을 것이다 용서해야만 진정으로 행복할 수 있다.”
‘용서’는 달라이 라마가 40년 넘게 벌이고 있는 비폭력 평화 운동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그것은 티베트 독립운동의 정신을 넘어서 전쟁과 이기적인 폭력성으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 전하는 간절한 메시지이며,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진정한 행복에의 길로 인도하는 마음의 수행이다.
참고 자료
<용서 The wisdom of forgive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