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경제의 혁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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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경제의 혁명’은 책이름 그대로 환경 분야, 경제 분야에 동시에 속하는 책이다. 혁명, 혁신이라는 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 더 크게 올라설 수 있도록 할 때 이룰 수 있다. 탄소경제의 혁명. 탄소경제란 무엇일까? 우리 인류가 지난 100년 동안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에 의지해 생산한 에너지로 경제 발전을 도모한 것이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면 그만큼의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면 나무가 호흡을 해 산소로 바꾸어주지않느냐는 말을 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나무가 많을 때의 이야기이다. 옛날에는 분명 지구가 초록 숲으로 덮였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서로 개발하겠다며 아직도 산을 깎고 있다. 아마존 밀림과 같은 곳은 더욱 심하다. 비록 우리 주변에 나무가 있다 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나무는 낮에는 햇빛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고 밤에는 호흡을 한다. 그런데 이런 밤도 이젠 밤이 아니다. 하늘만 어둡고 달이 떠있을 뿐, 우리 주변은 형형색색의 불빛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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