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겸업 허용에 대한 보도 차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11.04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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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학부 전공과목의 레포트입니다. 미디어법과 관련, 신문과 방송의 겸업을 허용하는 것에 대해 각 신문사의 보도 시각의 차이에 대해 다뤘습니다. A+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A. 연구대상 및 연구목적과 방법
II. 본론
A. 사건 전개 양상
B. 매체 간 보도차이 사례와 원인
1. 사건에 대한 매체 간 보도양상 차이 사례비교: 중앙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2. 편파적 보도의 원인: 혼맥
a) 한국 언론 사주의 혼맥관계
C. 적용 가능한 언론학 이론들
1. 매스미디어의 기능
2. 게이트키핑
3. 언론의 윤리와 책임
D. 인터넷매체에 드러난 수용자 입장
1. 수용자의 입장표명 사례와 여론
2. 여론 형성의 결과
III. 결론
IV.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서론
A. 연구대상 및 연구 목적과 방법
2008년 12월 3일 한나라당이 입법 예고한 ‘신문-방송 겸영 허용 법안’에 대한 언론사 매체별 보도양상에 나타나는 차이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연구 대상 설정 동기는 이 문제가 2008년 말에 불거져서 새 해의 첫날까지도 시민들의 촛불시위로 이어지고, 언론노조가 총파업을 결행하는 등 많은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또한, 이 법이 제정될 경우에 방송은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없고, 대주주의 눈치를 보는 방송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이러한 사태를 보고하고, 이 법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일부 언론은 이러한 여론의 반대는 보도하지 않고 한나라당의 방송법 통과를 부추기는 보도를 하며 측면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한 사건을 가지고 보도에 극명한 차이가 나타나는데 대해 사건의 전개와, 이러한 사태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적용 가능한 언론학 이론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 연구는 상반되는 입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언론사인 한겨레신문과 중앙일보를 중심으로 주요 헤드라인과, 기사에서 간략하게 발췌한 부분을 토대로 하였다.
II. 본론
A. 사건전개양상
2008년 12월 3일 한나라당이 신문과 방송의 겸영을 허용하자는 방송법 개정안을 내놓음에 따라 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 여파로, 2008년 12월 26일 방송법 개정을 반대하는 전국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결행되었다. 또 2008년 12월 28일 시민사회 등 각계원로 279명이 총파업을 지지했으며, 2008년 12월 30일 EBS가 전면파업에 들어가고, CBS도 전면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 전국 지역신문사와 지역 민영방송사로도 파업이 확산되었고 KBS기자 110명과 PD 159명이 파업지지에 참여하는 등 언론노조 총파업을 지지하는 사람이 늘어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언론노조 총파업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09년 1월 1일, 기축년 새 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행사에서도 한 편에서는 방송법 개정 저지를 위한 시민들의 신년촛불집회가 있었다. 이 사건을 두고 매체마다 보도하는 데에 있어서 극명하게 대립되는 입장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