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1.11.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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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Ⅰ. 정의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고혈당(htperglicemia)과 포도당 내인성(glucose intolerance)의 자하가 특징으로서 인슐린의 양적 부족뿐 아니라 인슐린의 작용 부족으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질환의 하나이다. 즉,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동반한다.
우리 몸음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인슐린은 이 포도당을 근육에서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몸 안의 포도당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의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이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지만 그것이 작용을 잘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 중의 포도당이 증가되어 요(尿)로 배설되는 것이다.
Ⅱ.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
1. 혈당 수준 및 조절
혈액 중에는 항상 일정량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인의 혈당 수준은 대체로 공복 시에 70~100mg/dl을 유지하고 있다. 식사 후 30분 정도 후에는 120~130mg/dl까지 상승하지만 식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다.
혈액 중의 포도당은 탄수화물 식사로부터 간을 통해 들어오는 포도당, 간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으로부터 합성되는 당신생(gluconeogenesis), 포도당, 간 글리코겐이 분해(glycogenolysis)되어 생긴 포도당 등에서 기인한다. 반면에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상승된 혈당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이용된다. 즉, 간이나 근육에서 저장 글리코겐으로 전환(glycogenesis)되고, 지방조직에서 지방으로 합성(lipogenesis)되며, 모든 조직세포에서 산화하여 에너지로 전환(glycolysis)되어 이용됨으로써 일정 수준의 혈당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목차
Ⅰ. 정의
Ⅱ.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
1. 혈당 수준 및 조절
2. 당질대사
3. 지방대사
4. 단백질대사
Ⅲ. 당뇨병의 분류
1. 제1형 당뇨병
2. 제2형 당뇨병
3. 영양실조형 당뇨병
4. 이차성 당뇨병
5.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 장애
6. 임신성 당뇨병
Ⅳ. 당뇨병의 원인․증상․합병증
1. 위험요인
2. 증상
3. 합병증
Ⅴ. 진단
1. 혈당측정(공복혈당 및 당부하검사)
2. C-펩타이드(C-peptide)측정
3. 요당(glucosuria)
4. 당화헤모글로빈(glycated Hb; glycosylated Hb; HbA1c)
Ⅵ. 치료
1. 영양치료
2. 약물치료
3. 운동치료
본문내용
Ⅰ. 정의
당뇨병(diabetes mellitus)은 고혈당(htperglicemia)과 포도당 내인성(glucose intolerance)의 자하가 특징으로서 인슐린의 양적 부족뿐 아니라 인슐린의 작용 부족으로 나타나는 복합적인 질환의 하나이다. 즉, 당뇨병은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부족으로 인해 고혈당증이 나타나는 질환으로서, 장기간 지속될 경우 만성적인 대사장애와 이에 따른 급성 및 만성 합병증을 동반한다.
우리 몸음 포도당을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인슐린은 이 포도당을 근육에서 잘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고 몸 안의 포도당이 너무 많지 않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의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데 이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지만 그것이 작용을 잘 하지 못하게 되면 혈액 중의 포도당이 증가되어 요(尿)로 배설되는 것이다.
Ⅱ. 당뇨병의 영양소 대사
1. 혈당 수준 및 조절
혈액 중에는 항상 일정량의 포도당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인의 혈당 수준은 대체로 공복 시에 70~100mg/dl을 유지하고 있다. 식사 후 30분 정도 후에는 120~130mg/dl까지 상승하지만 식후 2시간 정도가 지나면 거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된다.
혈액 중의 포도당은 탄수화물 식사로부터 간을 통해 들어오는 포도당, 간에서 단백질이나 지방으로부터 합성되는 당신생(gluconeogenesis), 포도당, 간 글리코겐이 분해(glycogenolysis)되어 생긴 포도당 등에서 기인한다. 반면에 혈당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상승된 혈당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이용된다. 즉, 간이나 근육에서 저장 글리코겐으로 전환(glycogenesis)되고, 지방조직에서 지방으로 합성(lipogenesis)되며, 모든 조직세포에서 산화하여 에너지로 전환(glycolysis)되어 이용됨으로써 일정 수준의 혈당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혈당 수준은 식후에 상승되어 30~60분에 최고치에 달한 후, 각 조직세포에서 혈당을 이용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되다가 식후 약 2시간 후에는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간다. 이와 같이 식후 혈당의 시간적 변화를 나타내는 곡선을 혈당곡선(blood sugar curve)이라고 하며 당뇨병의 진단에 중요하게 이용된다.
혈당 수준은 호르몬, 신경계 등에 의해서 일정한 범위 내에서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다. 혈당 조절 호르몬으로는 혈당 수준을 저하시키는 인슐린과 혈당 수준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 글루카곤(glucagon), 부신피질자극호르몬(ACTH), 글루코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티록신(thyroxine), 아드레날린(adrenaline)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식사요법 - 모수미 외 7, 교문사
임상영양학 - 손숙미 외 5, 교문사
Diet manual - mayo medical center
대한당뇨병학회(http://www.diabete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