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리학과 양명학의 격물치지 논쟁
- 최초 등록일
- 2011.11.05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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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리학과 양명학의 격물치지 논쟁에 대한 것을 서론 / 본론 / 결론으로 나누어서
요약 정리하였습니다.
주자학의 명제는 본성이 곧 이치 라는 의미의 성즉리가 되며, 양명학의 기본명제는 마음이 곧 이치 라는 심즉리 이다. 이 명제를 조금만 풀어서 설명하면 주자학에서는 ‘모든 사물이 각각의 고유한 이치를 가지고 있다’, 양명학에서는 ‘고유한 이치라는 것은 없으며 오로지 내 마음속에 있을 뿐이다’ 고 한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격물치지의 의미 : [ 格:이를 격. 物:만물 물. 致:이를 치. 知:알 지 ]
(2) 주자와 양명의 격물치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사서의 하나인 《대학》은 유교의 교의를 간결하게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으로서 그 내용은 삼강령, 팔조목으로 요약된다.
팔조목 중 여섯 조목에 대해서는 《대학》에 해설이 나와 있으나, `격물`, `치지`의 두 조목에 대해서는 해설이 없다. 그래서 송나라 시대 이후 유학자들 사이에 그 해석을 둘러싸고 여러 설이 나와 유교 사상의 근본 문제 중의 하나로 논쟁의 표적이 되어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송나라 주자(1130∼1200)의 설과 명나라 왕양명(1472∼1528)의 설을 들을 수 있다.
Ⅱ. 본 론
(1) 격물치지의 의미 : [ 格:이를 격. 物:만물 물. 致:이를 치. 知:알 지 ]
줄여서 격치라고도 하는데, 공자의 팔조목에 나오는 말이다.
(2) 주자와 양명의 격물치지
① 주자의 격물치지 : 실제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완전하게 함.
- 사람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격물하여 치지해야 한다는 것, 즉 배우고 깊이 생각하고 또 익혀서 궁극적 진리에 도달하는 것이다. 주자 주희는 [대학]에 나오는 ‘자신의 뜻을 성실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은 먼저 앎에 이르러야 할 것이니 앎에 이르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데에 있다’라는 대목을 격물치지로 정리했다. 이것은 모든 사물에는 이미 그 이치가 담겨 있다는 성즉리를 기본으로 하는 해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