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에서 개최한 주류박람회와 음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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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벡스코 에서 개최한 주류박람회와, 음식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우선, 주류박람회는 와인, 막걸리, 맥주 이러한 주류이외에도 많은 먹 거리들 부스에 진열되어져 있었고 판매와 시식도 할수 있었습니다.
표를 끊어 입장을 하자마자 맨 처음 눈에 들어왔던 것이 설탕으로 만든 케익이었습니다. 요즘 슈가공예가 트렌드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눈으로 직접보니 새롭고, 먹어 보고 싶고 저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슈가케익 은 겉에만 설탕을 녹여서 만드는 것이고 속은 보통케익 처럼 빵이라고 했습니다. 가격은 보통 케익보다 5천원에서 큰 것은 만원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그다음은 쿠키였는데 신라대학교 학생들이 쿠키를 그곳에서 직접만들어 사람들에게 판매 하는 것 이었습니다. 지나가다 시식을 해봤는데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 저도 2봉지를 샀습니다. 주류박람회인 것 만큼 와인 행사 도 대규모로 하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친구와 둘이서 시음잔 하나를 사서 돌아다니며 와인을 마셔보았습니다. 평소 와인을 마실 때 알코올 맛이나 향이 많이 나는 것 보다는 달콤하고 스위트한 맛을 좋아했습니다. 안내원은 제취향의 와인을 추천해주셨고 시음의 기회도 주셨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먹어 보았었던 와인들 중에 제일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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