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포구락부와 청일전쟁, 러일전쟁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05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제물포구락부와 관련된 사건들 - 거문도사건, 청일전쟁, 러일전쟁
목차
Ⅰ. 머리말
Ⅱ. 열강들의 이해관계와 제물포 구락부 관련 사건
1. 동아시아와 한반도에 대한 열강들의 외교적 이해관계
(1) 독일과 프랑스
(2) 러시아
(3) 영국
(4) 미국
2. 제물포 구락부와 관련된 사건
(1) 거문도사건 (巨文島事件)
1) 사건전개 및 해결
2) 평가
(2) 청⋅일전쟁 (淸日戰爭)
1) 배경
2) 청⋅일전쟁의 발발
3) 경과
4) 청일전쟁 결과 및 평가
(3) 러⋅일전쟁
1) 배경
2) 러⋅일전쟁의 발발
3) 경과
4) 결과
5) 영향 및 평가
Ⅲ. 맺음말
본문내용
제물포 구락부에 관한 보고서
Ⅰ. 머리말
구 제물포 구락부 건물은 1901년 6월 당시 제물포에 거주하던 미국·영국·독일·러시아 등의 외국인이 사교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한 인천의 근대 건축물(인천시 유형문화재 17호)이다. 2층 벽돌집으로 근대 개항 이후 복잡한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호화스러운 건물이다.
제물포 구락부는 제물포 클럽을 일본식 발음으로 부르면서 정착된 것이며, 1884년 10월 인천제물포 각국조계장정에 따라 설치된 중구청 일대 조계지의 외교관과 무역상들이 친목 목적으로 만든 사교 클럽이다. 독일, 미국, 영국, 러시아의 인사들이 모여 차나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며 무도회를 열거나 테니스 경기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표면상 사교클럽일 뿐 안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각 나라의 이권을 위해 암투와 시기, 동맹, 복수가 펼쳐졌다고 한다. 그래서 ‘제물포정략’이라 불리기도 한다.
당시 구락부 회원국들이 동북아시아의 요충지인 한반도에 대한 지배권을 놓고 벌인 거문도사건(1885∼1887년), 청일전쟁(1894년), 러일전쟁(1904년) 등을 살펴본다.
Ⅱ. 열강들의 이해관계와 제물포 구락부 관련 사건
1. 동아시아와 한반도에 대한 열강들의 외교적 이해관계
19세기 중엽 서양세력들의 동방 진출 이후 동아시아에 개입하는 열강들은 중국과 일본, 최대의 식민지를 보유한 영국, 태평양세력인 미국, 대륙으로 동아시아와 연결된 러시아, 그리고 유럽의 독일과 프랑스이다. 이 중 중국은 청일전쟁 이후 왕조의 몰락과 사회적 혼란으로 오히려 열강들의 침탈대상으로 전락해버린다.
동아시아 지역 정치에서 한반도가 차지하는 의미는 매우 크다. 한반도는 중국에게는 황해와 만주를 통해 중국의 정치적 중심부인 북경천진으로 진출하는 길목이며, 일본에게는 대륙으로의 진입로이며, 러시아에게는 극동 시베리아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해줄 수 있는 배후기지가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가 추구하는 부동항을 보유하고 있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이러한 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