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를 읽고

소개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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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처음에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왠지 그때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의 원작 책인 줄 알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제목이 너무 멋있어서 왠지 진짜 멋진 소설이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읽어나갔다.
그러나 점점 한페이지 한페이지 넘길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았다. 일본작가의 소설이라서 그런지 마음을 울리면서 뻔한 내용이지만 빠져들게 만드는 그런 매력,,,
그런게 바로 이런 건 가 보다.
이 책은 예전에 친구의 일본친구인 사호가 광주에 놀러와서 친구에게 선물한 책이다. 나도 그 친구의 친구이니까 빌려 읽었던 책..
빠져드는 내용에 밤을 새면서 읽었던 책 같다. 그래도 언제 시간이 지나간지 모르게 지나가버렸던 책.. 아직도 기억 속에 새록새록 자리잡은 듯하다.
이 책의 내용은 간단히 말하면 아키와 주인공 나의 사랑 이야기라고 말할 수 있다. 학창시절부터 사랑을 키워온 둘의 사랑....
처음에 주인공 나는 아키는 우연히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주인공들로 캐스팅이 된다. 평소 아키에게 관심이 있었던 나는 아키가 라디오의 열혈한 청취자라는 걸 알고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는데 그 내용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보냈다. 하지만 같이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지만 여자주인공이 백혈병에 걸려 결국에 죽는단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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