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강대국의 흥망
- 최초 등록일
- 2011.11.0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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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단] 강대국의 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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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대국의 흥망’이라는 책을 후보생 추천도서로 선정되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이 과연 무슨내용일까? 그리고 ‘후보생 생활과 과연 무슨 연관이 있을까?’라는 의심을 품고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던 이 책은 단순히 후보생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 전공과 상관없는 일반인들도 교훈을 줄만한 책이었다. 나중에 야전에 나가서 부대원들을 이끌 소대장으로서 꼭 이 책을 읽어야하는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
고대 페르시아, 로마, 당나라, 몽골, 영국, 미국 이들 나라의 공통점은 역사 속에서 혹은 현재 강대국이라는 나라들 이다. 한때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누렸지만 지금은 역사 속에 남아있을 뿐이다. 어떠한 공통적인 일정한 원리로 강대국의 흥망이 결정 된다면 그 원리를 도출 해 내는 것은 후세에 남겨진 과제가 된다. 그래서 폴케네디의 ‘강대국의 흥망’에서는 전체적으로 두가지의 논지를 통해 강대국의 흥망에 대해 저술했다. 첫째로 경제, 기술적 발전에 의해 추진되는 역동성이 존재하는 데, 이 변화가 각 국가와 제국의 사회구조∙군사력∙정치체제 및 지위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그 역동성에 따라서 발생하게 되는 각국의 변화와 성장의 속도는 일정하지 않다. 둘째로 고르지 않은 경제 성장의 속도가 각 국가의 상대적인 군사력과 전략적인 위치에 아주 중요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경제적 발전이 반드시 즉각적인 군사적 효율성으로 바뀌지는 않았으나, 지금껏 세계 군사력 균형은 모두 경제력의 변화에 뒤따르는 것으로 본다. 이러한 관점에서라면 경제와 군사력은 비례하고, 각 국이 상대적인 차이가 생기면 서열화가 이루어져 강대국의 흥망이 결정된다는 식의 논리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본다면 미국은 세계 경제력 1위, 기술력 1위 따라서 국방력 1위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강대국의 흥망’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미국은 결국엔 쇠퇴한다 라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16세기 이후의 유럽 상황에 대한 고찰을 시작으로 광범위한 지역(유럽, 아메리카 대륙, 동 아시아)에서 발생한 강대국에 흥기와 몰락의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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