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경제 발전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1.11.09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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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한이 각자 어떤 길을 걸어옴에 따라 어떻게 경제가 벌어졌는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저는 현대정치사 과목을 들으면서 작성한 레포트인데, 성적을 레포트로만 평가받는 과목이었으며
A+을 받았습니다.
목차
Ⅰ. 남·북한 분단 이전의 상황
Ⅱ. 남·북한의 현 실태
Ⅲ. 남한의 흥융·북한의 패망의 배경과 원인
본문내용
남·북한의 역사와 현황 및 발전과정
Ⅰ. 남·북한 분단 이전의 상황
조선은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의 단독지배 아래 놓였으며, 1945년 8월에 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함에 따라 해양세력을 대표한 미국과 대륙세력을 대표한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됐다. 그리고 1948년 8월에 미국의 점령지역에서 대한민국(남한)이 성립됐고 소련의 점령지역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이 성립됐다.
남한과 북한은 일본식민지통치가 남긴 공동의 유산 위에서 출발했다. 남농북공의 정책을 추진한 일본식민통치의 결과, 남한에서는 농업이 산업에서 주류를 형성했고 쌀과 면화를 비롯한 농산물들을 주로 산출했으며 경공업이 성장했음에 반해, 북한에서는 남한에 비해 풍부한 지하자원들을 바탕으로 중공업이 성장했다. 이 일본식민통치의 유산에, 남한에서는 미국의 원조가 그리고 북한에서는 소련의 원조가 추가됐다. 남한과 북한의 개별적분리적 국가건설은 그러한 토대 위에서 출발했다. 1950년 6월에 시작돼 1953년 7월에 멈춘 이른바 코리아의 전쟁은 남과 북의 성취를 오유로 돌려놓았다. 그러나 남과 북은 각각 새로운 재생의 길을 걸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Ⅱ. 남·북한의 현 실태
(1) 남한
우선, 산업의 측면에서 남한은 농경국가에서 완전히 벗어나 2008년 현재 농가인구는 전국인구의 6.4%에 지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건국 직후인 1949년 현재 농가인구가 전국인구의 71.4%였음을 상기할 때, 이 수치는 농경국가로 출발한 남한이 농경국가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말해준다.
그 대신에 남한은 상업국가로, 동시에 무역국가로 자리를 잡았다. 2008년, 남한의 국내총생산에서 수출은 63.5%를 차지했으며, 세계 무역에서 남한은 수출과 수입에서 각각 2.7%와 2%를 차지했다. 남한은 오늘날 ‘선박 및 IT강국’으로 불린다. 서울의 한반도선진화재단이 2009년 8월 14일에 발표한 ‘대한민국의 종합국력 분석결과’에 따르면, 남한의 경제력은 ‘세계의 20대 주요 선진국들 및 산업화 국가들(G20)` 가운데 11위에 이르렀다. 산업만을 놓고 볼 때, 국가의 성격 자체가 바뀐 것이다.
참고 자료
김학준,「서양인들이 관찰한 후기조선」, 서강대학교 출판부, 2010
고승효, 「북한 경제의 이해」, 평민사, 1993
민족통일연구원, 「북한 경제제도의 문제점과 개혁전망」, 1996
세종연구소, 「정세와 정책 2011년 2월호」, 2011 (2011년 북한경제 현황과 전망)
「G20 종합국력 비교평가」, 조선일보, 2009. 8. 15
「수출지향 계획경제의 가능성과 한계」, LG주간경제, 1997.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