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감상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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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다녀와서 느낀 감상문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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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을 다녀와서.......

이중섭 미술관을 다녀왔다. 난 원래 미술에 관심이 없는 학생이었지만 이번 교양수업인 미술 감상 수업을 들으면서 풍부한 상식과 지식을 알게 되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요성을 조금씩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이중섭 미술관을 들어서니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안에서는 촬영이 안 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은 밖에서만 찍었다.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도용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눈에 바로 보이는 것이 황소 모형 이였다.
이 황소모형은 이중섭을 바로 떠오르게 한다. 또한 이중섭의 그림 작품 중에 황소는 이중섭의 유화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 이 소 그림은 굵은 붓 같은 것을 사용해서 거칠게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 그것처럼 황소, 소 그림은 소의 분노, 절망, 고통이 잘 표현된 것 같다. 흰 소는 그림에서 두드러진 것처럼 굵고 짧게 흰 선으로 그어져 있다. 형태에 따라 의도적으로 길게 그어진 검은 선이 이 흰 선을 더욱 강조해 보이도록 하고 있는 것 같다. 소머리 부분은 이런 바탕에 선과 색을 아주 절묘하게해서 그려진 것 같다. 흰 선은 살아있는 소가 거친 숨을 내쉬며 분노하고 있는 듯이 생동감이 있게 보여진다. 이 소를 건드리면 즉각적으로 반격하면서 분노를 폭발해 버릴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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