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서 영성으로

소개글

지성에서 영성으로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접하게 된 이유는 교수님의 과제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한번도 종교 서적에 관련된 책을 접해보지 않아서 많이 낯설었다.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많이 걱정도 되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재밌을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처음 책을 봤을 때 표지에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기도가 높은 문지방을 넘게 했다.`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이 글귀를 보고선 나는 더욱 더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얼른 읽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의 저자 이신 이어령 교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다. 이 책을 통해 이어령 교수가 어떤 분이셨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이어령 교수가 어떻게 기독교인이 되었는지에 대한 그 과정이 전부다 기록되어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의 일기, 강연, 기사와 편지글을 통해 지성인 이어령이 그리스도교인 이어령으로 변하는 과정을 목격할 수 있다. 전 문화부장관, 대학교수, 평론가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어령이 아닌 인간 이어령이 책속에 소개되었다. 이어령 교수의 현명함과 겸손함이 책의 곳곳에서 묻어났다.
아주 작고 소박한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여 그 속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찾아낸다. 이런 저런 작은 일상 속에서 예수께 가까이 나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이 책은 이어령 교수만 저자가 아니다. 사실상 이어령과 이어령의 딸인 이민아의 공저인 셈이다. 책의 뒤편에 이민아가 쓴 글이 실려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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