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원 이광수 연구

소개글

이광수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

목차

서론
▪들어가며
본론

1. 작가의 원형적 체험(뒤틀린 부모상과 고아의식)
A. 슬픈 어머니상
B. 부끄러운 아버지, 허황한 부계
C. 11살에 고아가 되다
2. 춘원 이광수의 문학관
1) 초기 작품을 통해 본 민족계몽성
2) 문학사상과 민족주의
3) 춘원의 문학론
▪문학의 독자성과 情의 문학론
▪민족주의 토대의 公理主義 문학론
▪중용적 이념의 常的 문학론
▪민중을 위한 大衆 문학론
3. 작품세계
(1) 이광수 소설의 작품세계
1)「무정」으로 살펴본 이광수의 작품세계
2)「유정」으로 살펴본 이광수의 작품세계
3) ‘나는 비로소 소설다운 소설을 썼다’
(2)이광수 시(時)의 작품세계
4. 춘원의 문학사적 위치
1. 춘원을 평가하기 앞서......
2.「무정」을 통하여본 문학가로서의 춘원
2-1.『無情』의 문학사적 위치(김윤식, 정호웅의 소설사적 측면)
2-2. 춘원의 문학사적 위치
3. 종합(조윤제와 이선영의 말을 빌어......)

결론

본문내용

서론
▪들어가며
내가 알고 있는 춘원은 단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첫째, 춘원의 작품「무정」, 둘째, 친일 문학가라는 것이다.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춘원을 이 정도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배워왔다. 최근 들어 그들을 재평가하려는 움직임보다는 친일인사 신상공개와 더불어 그들을 더욱 친일 문학인으로 못박고 있다. 이제 춘원의 대명사는 ‘무정`이 아니라 ‘친일`이 될 정도다. 다음 인용한 신문의 평론 또한 그렇다.

이광수, 상황논리 좇다 개인적 민족적 불행 남긴 인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처한 상황과 현실을 무시하고 살기가 어렵다. 그러나 유구한 인류사를 살펴볼 때, 상황의 논리에 추종하는 자는 평민이며, 지도자는 역사의 논리에 따라 상황 의 논리에 저항할 신념과 용기와 자기희생의 각오가 서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국 현대사에서 상황의 논리를 철저히 추구한 결과로, 개인적인 불행과 민족적 수치를 남긴 전형적인 예가 바로 춘원 이광수(1892～1950)의 경우이다. ......(이하 생략)
- 영남일보, 인물과 역사에서 인용

물론, 이제 와서 그들을 그들의 변명처럼 민족문학가 또는 저항문학가로 평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일일 것이다. 지금까지의 춘원의 친일 행적의 면모들이 그것을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친일 행적을 떠나서는 우리 근대문학사에 길이 남을 거장들이었음을 그들의 친일행각을 반론하지 못하는 것만큼이나 이 사실 또한 감히 조금의 반론의 여지도 없는 것이라 하겠다. 이 들을 말할 때 `우리는 그 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에 따라 그들의 평가는 희비가 엇갈린다. 그들을 말할 때 역사의식을 말할 것인가 아니면 한 시대의 천재적 문인으로만 볼 것인가? 이 글을 통하여 나는 후자 쪽에 조금 더 손을 들어 주고 싶다. 따라서 논란이 되어 왔으며, 이미 많은 연구가 되었던 그들의 친일행각은 여기에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김병익,『한국 문단사 1908 - 1970』, 문학과 지성사, 2001
김승종,『한국현대작가론』, 전주대출반부, 1998
김용직외,『문예사조』, 문학과 지성사, 1990
김윤식,『이광수와 그의 시대 1』, 솔출판사, 1999
동국대학교부설 한국문학연구소,『이광수 연구』, 태학사, 1984
송명희,『이광수의 민족주의와 페미니즘』, 국학자료원, 1997
이광수,『이광수 전집』,우신사, 1995
조동일,『한국문학통사4』,(주)지식산업사, 1994
홍성암,『한국 현대 비평가 연구』, 태학사, 1998
http://user.chollian.net/~fly12/n-1.htm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bi-pyung/1910-year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