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인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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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중인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중인 계층의 성립
3. 중인 계층의 능력과 사회적 차별
4. 중인들의 경제생활
5. 사회적 차별에 대한 중인들의 태도
(1) 현실의 부조리를 문학으로 해소하다
(2) 천주교 수용에 앞장선 중인들
6. 결론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계급은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에서부터 나타난다. 조선시대 때 이 관계는 양반과 평민, 그리고 천민이라는 계급으로 나눠졌다. 하지만 이를 더 자세히 살펴보면 양반과 평민 사이에 중인이라는 계층이 존재하였다. 중인은 말 그대로 중간 계층의 집단을 일컫는다. 이들은 주로 기술직에 종사하였고,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가로서 자리 잡고 있었다. 게다가 뛰어난 문학적 소양, 국제 정세에 대한 파악 등 오히려 양반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을 정도로 전방위 지식인들이었다.
그러나 기술직을 천대하였던 조선시대에 이들은 양반이라는 지배 계급으로부터 사회적 차별을 받았고, 그들의 능력을 사회에 백분 발휘하지 못하였다. 결국 가진 능력에 비해 현실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중인들은 신분과 사회적인 차별에 불만이 많았다. 이러한 불만들을 해소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문학 활동, 부의 축적, 천주교 수용, 그리고 신분상승운동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벌였지만 그들이 원했던 세상을 실현시키지는 못하였다.
이 글을 통해서 중인들이 받았던 사회적 차별과 어떻게 이러한 차별들을 해소시키려고 하였는지, 그리고 그들이 원했던 세상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1』, 서울문화사학회, 어진이, 2003
『조선의 르네상스인 중인』, 허경진, (주)랜덤하우스코리아, 2008
『다시 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경세원,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