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주제로 한 고전시가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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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봄을 주제로 한 고전시가를 해석하여 고전시가에 나타난 봄의 이미지를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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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시조와 한시의 정의
1. 시조
2. 한국의 한시
Ⅱ. 봄과 관련된 시조와 한시
1. 시조
2. 한시
3. 그 밖의 작품-중국
Ⅲ. 봄의 현대적 이미지와 고전에서 나타나는 이미지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시조와 한시의 정의
1. 시조
고려 말기에 형성된 한국 고유의 정형시로 3장 6구 45자 안팎으로 이루어지는 시형이다.
신라 향가나 고려가요·경기체가가 일정한 사회계층의 시가였고 한시 또한 짓기가 어려워 지식층들이 즐긴 데 반하여, 시조는 시형이 간단하고 인간의 생활이나 감정을 진솔하게 읊을 수 있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다.
한국의 고전시가는 시조에 와서야 모든 사회계층이 공동으로 즐기는 시가가 되었고, 비로소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시가가 되어 한국 문학사상 가치가 크다. 시조라는 명칭은 조선 영조 이후 시조 명칭이 이때 처음 등장했다.
시조는 본래 <시절가조>, 즉 <당시에 유행하는 노래>라는 뜻이었다는 것이 정조 때의 시인 이학규(李學逵)의 시 《감사(感事)》 24장 안에 있는 주석에 의해 밝혀졌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에서의 시조는 문학 부류의 명칭이라기보다는 음악곡조의 명칭이었다. 조선 후기에도 그 명칭은 통일되지 않아서 단가(短歌)·시여(詩餘)·신번(新飜)·장단가(長短歌)·신조(新調) 등의 명칭이 시조라는 명칭과 함께 혼용되었다.
그 뒤 근대문학 부류로 창가·신체시·자유시 등이 나타나면서 이들과 시형을 구분하기 위하여 시조를 문학의 한 장르로 고정시키게 되었다.
참고 자료
1. 한국시가의 정신세계 , (주)북스힐 2004 -조기영-
2. 허균이 가려 뽑은 조선시대의 한시 1, 문헌과 해석사 1999 -강석중, 강혜선, 안대희, 이종묵-
3. 허균이 가려 뽑은 조선시대의 한시 2, 문헌과 해석사 1999 -강석중, 강혜선, 안대희, 이종묵-
4. 정민 성생님이 들려주시는 한시이야기, 보림 2003 -정민지음-
5. 한시 미학 산책, 솔 1996 -정민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