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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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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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요약
★ 느낀 점
본문내용
★ 요약
재현(representation)은 언어나 이미지를 사용해 주변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뜻한다. 어떤 것이든 재현 체계를 거치게 되면 현실의 대상을 그대로 모방하기란 불가능해지는데, 사진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사진기가 재현 체계로 작용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구도를 잡고 명암을 조절하며 마지막까지 촬영을 하는 것은 카메라가 아닌 사진작가이기 때문이다. 즉 사진은 사진 기계의 객관성과 사진작가의 주관성이 결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르트(Roland Barthes)는 사진을 이해하는 개념을 외연적(denotative) 의미와 내포적(connotative) 의미로 나누고 있다. 내포적 의미는 신화(myth)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는 특정 집단의 감추어진 규칙이나 관습이 사회 전체에 보편화 되는 것을 말한다.
이미지는 사회적 권력과 이데올로기(ideology) 속에서 그 의미 해석과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편재해 있는 이데올로기는 매우 미세해 그 존재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또 이미지들은 신분을 증명하는 입증자료나 감시 수단으로 사용되어 우리를 통제하기도 한다.
이미지를 해석하는 과정은 기호학(semiotics)과 관련성이 깊다. 기호학의 발전은 19세기 미국의 철학자 퍼스(Charles Peirce)와 20세기 초 스위스의 언어학자인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그리고 프랑스의 바르트(Roland Barthes)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특히 퍼스는 기호를 지표(index), 도상(icon), 상징(symbol)으로 구별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