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일한국문학통사1_서평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1.11
- 최종 저작일
- 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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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2. 원시문학
3. 고대문학
4. 고대에서 중세로의 이행기문학
5. 중세전기문학 제1기 삼국ㆍ남북국시대
6. 중세전기문학 제2기 고려전기
본문내용
1. 문학사 이해의 새로운 관점
국어와 한국어의 문맥적 의미가 다르듯 문학에 있어서도 ‘국문학사’를 ‘한국문학사’라고 부르는 것이 마땅하며,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을 별개로 나누지 않고 아울러 다루기 위해 ‘통사’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한국문학의 범위는 구비문학과 한문학을 포함시키는가의 여부에 의해 시대마다 조금씩 달라져 왔다. 하지만 문학은 언어예술이므로 구비문학은 우리 문학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으며, 당시 한문이 동아시아의 공동어로 사용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한문학도 우리 문학에 포함된다고 하겠다.
문학사를 서술하기 위해서는 장르 개념의 도입이 절실하다. 문학의 갈래를 나누는 데는 다양한 견해가 있어왔으나, 조동일은 자아와 세계의 관계라는 기준에 의한 서정, 교술, 서사, 희곡의 4갈래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갈래별 기본 성향일 뿐 상대적이기 때문에 ‘서정적’, ‘서사적’처럼 관형사로 쓰일 수도 있으며, 부분적 일탈을 통한 유동성도 인정된다.
문학사에서 시대구분이란 실제의 변화를 뚜렷한 매듭에 따라 토막 짓는 것이다. 시대구분의 기본원리에는 일원론과 다원론이 있는데 이 둘을 모두 인정해야 올바른 시대구분이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문학사, 사상사, 사회사의 다각적 작업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구비문학만 있다가 기원전후에 한문이 들어와 중세에 이르러서는 한문학의 시대가 열렸다. 또 15세기에는 훈민정음의 창안으로 국문문학을 육성할 수 있었다.
시대구분은 총 6단계로 정리된다. 첫째 시대는 문학의 생성 단계로 구비 문학만이 존재했다. 둘째 시대는 건국신화의 출현단계로 서사시가 중심이며, 한자가 전래되어 한문학이 성립과 향가의 형성이 일어났다. 셋째 시대는 한시와 향가의 공존했던 시대로 서정시가 중심이다. 이 시대는 삼국에서 신라시대의 제1기와 고려 전기의 제2기로 세부 구분되기도 한다. 넷째 시대에는 경기체가가 등장하며 교술시와 서정시가 공존한다. 이 시대는 제 1기의 고려 후기와 제 2기의 악장시대로 세부 구분되기도 한다. 다섯째 시대는 홍길동전과 같은 소설이 등장하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