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 호 (남극 탐험기)

소개글

1909.1.9 남극 탐험 사상, 당시 최고 기록이었던 남위 88도 23분에 도달 그러나 남극점 정복의 최초가 되지 못한 2인자의 남극탐험기 남극탐험 대원 모두를 살려 돌아온 그의 리더십.
인듀어런스호 선장이 된 그의 남극 탐험기에 대한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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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장을 넘기면 뽀드득 뽀드득 꽁꽁 얼어붙은 *** 눈밭을 걸어가는 발자국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얼마 안 되는 영하의 날씨에 동상에 걸려 따뜻한 방바닥 이불속에 손을 녹이는 *** 함께 머리위로 떠오른다.
아니 이런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공포감이 밀려온다! **이다. **이라는 것은 커다란 빙하의 일부가 깨진 덩어리로 바다에 흘러 다니는 것인데 어 생각보다 그 덩어리가 무지 크다 큰 얼음덩어리를 들어 본적이 있는데 분명 엄청난 무게 일 것이다. 저 부빙들이 파도를 타고 바람을 타고 겨우 나무로 만든 우리의 배를 공격한다. 어~. 꽈꽝 이런! 어쩌면 좋지 이제 겨우 ** ** 쪽으로 접근해 가는 시작인데. 부빙들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이 부빙들의 끝이 분명 남극 대륙일 것인데 와 **** ** 좋은 2000년대 망원경이 있다면 그 끝을 볼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휴~남극대륙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죽는 건가 부빙들의 공격은 상상을 초월 했다 그렇게 어렵게 부빙들을 해치고 점점, 점점 남극으로 향했다. 웨들해 바셀만에 거의 다가가서 우리는 부빙 속에 갇혀 버렸다. 부빙은 더 이상 나무덩어리인 우리의 배가 전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려한다 뭐 이미 허락 따위는 필요 없었다. 우리를 막아서는 부빙을 도끼, 삽 등으로 부수어 길을 만들어 나가면 되니까, 그러나 끝내 우리는 더 이상의 직진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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